제철가 희비 교차

입력 2000.05.20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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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홍성 앵커 :
포항은 3연승을 달렸지만 동생전남은 3연승이 좌절됐습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 기자 :
올시즌맞대결에서 1승1패를 기록했던 선전남과 성남두팀의 경기는 허리진을 앞세워 성남
의 우세로 시작됐습니다.
성남은 전반37분심태옹과 박남열콤피플레이로 선제골을 뽑아냈습니다.
후반22분외국선수추가 골로 성남은 2분뒤전남에게 한골을 추격당했지만 2대1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 인터뷰 :
첫골인데 이번계기로 해서 다음 팀부터 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인터뷰 :
저희들이 이기면서 이제는 할 수 있다그런 자신감이 지금 상당히충만되어 있어 가지고
⊙ 기자 :
전남은 맹공을 퍼부었지만 끝내패해 좌절됐습니다.
승부차기로만 포항은 K리그승점을 추가 했습니다.
공격수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그러나 포항에게는 상대선수가 퇴장당하는 행운
이 있었습니다.
수적우세를 앞세운 포항은 전반27분수비수사빅이 도움을 받아선제골로 장식했습니다.
조종윤이 추가 골을 넣어전북을 물리쳤습니다.
포항은 선두권에 올랐고 전북은 하위권으로 쳐졌습니다.
KBS뉴스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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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철가 희비 교차
    • 입력 2000-05-20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 김홍성 앵커 : 포항은 3연승을 달렸지만 동생전남은 3연승이 좌절됐습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 기자 : 올시즌맞대결에서 1승1패를 기록했던 선전남과 성남두팀의 경기는 허리진을 앞세워 성남 의 우세로 시작됐습니다. 성남은 전반37분심태옹과 박남열콤피플레이로 선제골을 뽑아냈습니다. 후반22분외국선수추가 골로 성남은 2분뒤전남에게 한골을 추격당했지만 2대1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 인터뷰 : 첫골인데 이번계기로 해서 다음 팀부터 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인터뷰 : 저희들이 이기면서 이제는 할 수 있다그런 자신감이 지금 상당히충만되어 있어 가지고 ⊙ 기자 : 전남은 맹공을 퍼부었지만 끝내패해 좌절됐습니다. 승부차기로만 포항은 K리그승점을 추가 했습니다. 공격수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그러나 포항에게는 상대선수가 퇴장당하는 행운 이 있었습니다. 수적우세를 앞세운 포항은 전반27분수비수사빅이 도움을 받아선제골로 장식했습니다. 조종윤이 추가 골을 넣어전북을 물리쳤습니다. 포항은 선두권에 올랐고 전북은 하위권으로 쳐졌습니다. KBS뉴스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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