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사산 휴가’ 확대, 일·가정 양립 기업 지원

입력 2024.10.27 (17:04) 수정 2024.10.27 (17:1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임신 초기 여성이 유·사산한 경우 사용할 수 있는 휴가 기간이 늘어나고, 난임 가정에 대한 의료비 지원이 확대됩니다.

유혜미 대통령실 저출생대응수석은 오늘(27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취임 후 처음으로 언론 브리핑을 갖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부는 먼저 현재 5일인 유사산 휴가 기간은 10일로 늘리고 배우자의 회복을 도울 수 있도록 배우자 유사산 휴가 제도를 신설할 계획입니다.

또 일가정 양립 우수 중소기업에겐 세무조사를 유예하는 방안도 추진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유·사산 휴가’ 확대, 일·가정 양립 기업 지원
    • 입력 2024-10-27 17:04:00
    • 수정2024-10-27 17:15:15
    뉴스 5
임신 초기 여성이 유·사산한 경우 사용할 수 있는 휴가 기간이 늘어나고, 난임 가정에 대한 의료비 지원이 확대됩니다.

유혜미 대통령실 저출생대응수석은 오늘(27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취임 후 처음으로 언론 브리핑을 갖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부는 먼저 현재 5일인 유사산 휴가 기간은 10일로 늘리고 배우자의 회복을 도울 수 있도록 배우자 유사산 휴가 제도를 신설할 계획입니다.

또 일가정 양립 우수 중소기업에겐 세무조사를 유예하는 방안도 추진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