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 쿠르스크 집결…우크라, 투항 촉구 방침”

입력 2024.10.27 (19:05) 수정 2024.10.27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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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 파견된 북한군이 러시아 본토 격전지 쿠르스크에 집결했다고 미국 뉴욕타임즈가 익명의 우크라이나 정부 당국자와 미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그러나 북한군이 아직 전투에 참여하지는 않았고 어떤 역할을 할 지도 불분명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런 가운데 김영복 북한군 총참모부 부총참모장이 러시아에 파견된 북한군 부대 총 책임자 자격으로 러시아에 입국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교도통신은 또 북한군이 전투에 투입되면 우크라이나 당국이 한국어 전단을 전선에 배포해 적극적으로 투항을 촉구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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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군, 쿠르스크 집결…우크라, 투항 촉구 방침”
    • 입력 2024-10-27 19:05:23
    • 수정2024-10-27 19: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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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 파견된 북한군이 러시아 본토 격전지 쿠르스크에 집결했다고 미국 뉴욕타임즈가 익명의 우크라이나 정부 당국자와 미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그러나 북한군이 아직 전투에 참여하지는 않았고 어떤 역할을 할 지도 불분명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런 가운데 김영복 북한군 총참모부 부총참모장이 러시아에 파견된 북한군 부대 총 책임자 자격으로 러시아에 입국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교도통신은 또 북한군이 전투에 투입되면 우크라이나 당국이 한국어 전단을 전선에 배포해 적극적으로 투항을 촉구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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