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PF대출 잔액 9조 8천억 원…비수도권 중 최고

입력 2024.10.28 (10:01) 수정 2024.10.2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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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역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 즉 PF 잔액이 9조 8천억 원으로 비수도권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유동수 의원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지난 6월 말 기준 비수도권 부동산 PF 대출 잔액은 48조 3천억 원으로, 수도권 82조 1천억 원을 포함한 전체 잔액 130조 4천억 원의 37%를 차지했습니다.

부산 지역 PF 연체율은 3.08%로 전체 평균 3.58%보다 낮았습니다.

부산의 제2금융권 토지담보대출도 2조 4천억 원으로 비수도권 전체 토담대 10조 천억 원의 24%를 차지해 가장 많았으며 연체율은 13.76%로 전국 평균 14.49%보다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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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PF대출 잔액 9조 8천억 원…비수도권 중 최고
    • 입력 2024-10-28 10:01:31
    • 수정2024-10-28 10:39:54
    930뉴스(부산)
부산 지역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 즉 PF 잔액이 9조 8천억 원으로 비수도권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유동수 의원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지난 6월 말 기준 비수도권 부동산 PF 대출 잔액은 48조 3천억 원으로, 수도권 82조 1천억 원을 포함한 전체 잔액 130조 4천억 원의 37%를 차지했습니다.

부산 지역 PF 연체율은 3.08%로 전체 평균 3.58%보다 낮았습니다.

부산의 제2금융권 토지담보대출도 2조 4천억 원으로 비수도권 전체 토담대 10조 천억 원의 24%를 차지해 가장 많았으며 연체율은 13.76%로 전국 평균 14.49%보다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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