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젖은 전설들의 만남…아델, 셀린디옹과 감격의 포옹 [이런뉴스]

입력 2024.10.28 (11:53) 수정 2024.10.28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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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개막식에서 희귀병과 싸우는 중에 '사랑의 찬가'를 열창해 세계적인 반향을 이끌어낸 팝의 전설 셀린 디옹...

이번에는 또 다른 전설 아델의 공연장에서,

아델이 관객석의 셀린 디옹을 발견하고 다가가더니 힘차게 껴안습니다.

서로 뺨을 어루만지며 이야길 나누던 두 사람은 감정이 벅차오른 듯 연신 눈물을 훔칩니다.

아델과 셀린 디옹이 26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아델의 콘서트에서 마주친 것입니다.

아델은 눈물을 흘리는 디옹을 보며 디옹의 이름을 불렀고, 관객들이 기립하자 디옹은 자리에서 일어서 환호에 보답했습니다.

(아델: "제가 가장 좋아하는 사람 중 한 명입니다")

이후 디옹은 노래를 따라 부르는 등 공연을 즐기는 모습입니다.

한편, 아델은 오래전부터 자신의 보물 1호를 셀린 디옹이 씹던 껌이라고 밝힐 만큼 디옹의 큰 팬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년 전부터 희귀병을 투병 중인 것으로 알려진 디옹과 그녀의 오랜 팬인 아델이 만나며 감동적인 장면이 연출됐습니다.

KBS 뉴스 고해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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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4-10-28 11:5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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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개막식에서 희귀병과 싸우는 중에 '사랑의 찬가'를 열창해 세계적인 반향을 이끌어낸 팝의 전설 셀린 디옹...

이번에는 또 다른 전설 아델의 공연장에서,

아델이 관객석의 셀린 디옹을 발견하고 다가가더니 힘차게 껴안습니다.

서로 뺨을 어루만지며 이야길 나누던 두 사람은 감정이 벅차오른 듯 연신 눈물을 훔칩니다.

아델과 셀린 디옹이 26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아델의 콘서트에서 마주친 것입니다.

아델은 눈물을 흘리는 디옹을 보며 디옹의 이름을 불렀고, 관객들이 기립하자 디옹은 자리에서 일어서 환호에 보답했습니다.

(아델: "제가 가장 좋아하는 사람 중 한 명입니다")

이후 디옹은 노래를 따라 부르는 등 공연을 즐기는 모습입니다.

한편, 아델은 오래전부터 자신의 보물 1호를 셀린 디옹이 씹던 껌이라고 밝힐 만큼 디옹의 큰 팬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년 전부터 희귀병을 투병 중인 것으로 알려진 디옹과 그녀의 오랜 팬인 아델이 만나며 감동적인 장면이 연출됐습니다.

KBS 뉴스 고해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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