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뱅크런 대비…금융위, 금융기관 재난대응 훈련

입력 2024.10.28 (14:23) 수정 2024.10.28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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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가 오늘(28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중소기업은행 본점에서 '2024년 금융기관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했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금융위와 금융감독원, 중소기업은행 등 9개 관계 기관과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했습니다.

금융기관에서 불이 나 주요 기능이 마비되고, 디지털 뱅크런(예금 대량 인출)이 벌어진 상황 등을 가정해 재난 대응 체계를 점검했습니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금융 접근성이 커지면서 사소한 불안 요소로도 디지털 뱅크런 같은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며, "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예방하고, 실전 같은 수준의 대비 훈련을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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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0-28 14:23:43
    • 수정2024-10-28 14:27:59
    경제
금융위원회가 오늘(28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중소기업은행 본점에서 '2024년 금융기관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했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금융위와 금융감독원, 중소기업은행 등 9개 관계 기관과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했습니다.

금융기관에서 불이 나 주요 기능이 마비되고, 디지털 뱅크런(예금 대량 인출)이 벌어진 상황 등을 가정해 재난 대응 체계를 점검했습니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금융 접근성이 커지면서 사소한 불안 요소로도 디지털 뱅크런 같은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며, "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예방하고, 실전 같은 수준의 대비 훈련을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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