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창] 순창군, 2번째 ‘K-웰니스 도시’ 인증…‘전북 유일’
입력 2024.10.29 (07:44)
수정 2024.10.29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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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순창군이 전북에서 유일하게 'K-웰니스 도시'로 재선정 됐습니다.
전북 현대 B팀이 완주군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K4 리그 최종전에서 승리하면서 창단 3년 만에 K3 리그로 승격했습니다.
전북의 지역소식 이종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순창군이 전북자치도 14개 시군 가운데 유일하게 'K-웰니스 도시'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K-웰니스 도시'는 삶의 질 향상에 적합한 대표 도시임을 인증하는 사업으로, 순창군은 지난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로 선정됐습니다.
이번 인증으로 순창군은 앞으로 3년 동안 웰니스 도시로 인정받게 됐으며, 'K-웰니스 푸드'와 '투어리즘 페어', 'K-웰니스 데이' 등 국내외 주요 행사에서 우선 소개되는 혜택이 주어집니다.
[강신엽/순창군 건강장수과 치유연수팀장 : "이번 K-웰니스 도시 재선정을 계기로 순창 쉴랜드만의 특색 있는 건강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하게 준비해서 순창군을 대한민국 대표 치유 도시로 만들어가겠습니다."]
익산시가 함라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을 완료했습니다.
시는 지난 2018년부터 40억 원을 들여 함라면에 카페와 작은 도서관 등을 갖춘 함라원을 조성하고 마을 산책로와 인도, 둘레길을 정비했습니다.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면 소재지를 중심으로 교육, 문화, 복지 등 중심 기능을 확충해 주민 생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입니다.
[김태환/익산시 농촌활력과장 :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어울릴 수 있는 거점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기대를 모으고 있고요. 활력이 넘치는 함라면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운영 방안을 만들어 추진하겠습니다."]
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K리그1 파이널 라운드 2연패로 강등 위기에 빠진 가운데, 전북 현대 B팀이 K4 리그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전북 현대 B팀은 지난 주말 완주군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전주시민축구단과의 K4 리그 최종전에서 2대 1 역전승을 거두며 창단 3년 만에 K3 리그로 승격했습니다.
완주군은 지난해 완주공설운동장을 전북 현대 B팀의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업무협약을 맺은 데 이어, 이번 우승을 계기로 시설 개보수 등 지원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KBS 뉴스 이종완입니다.
영상편집:정영주
순창군이 전북에서 유일하게 'K-웰니스 도시'로 재선정 됐습니다.
전북 현대 B팀이 완주군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K4 리그 최종전에서 승리하면서 창단 3년 만에 K3 리그로 승격했습니다.
전북의 지역소식 이종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순창군이 전북자치도 14개 시군 가운데 유일하게 'K-웰니스 도시'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K-웰니스 도시'는 삶의 질 향상에 적합한 대표 도시임을 인증하는 사업으로, 순창군은 지난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로 선정됐습니다.
이번 인증으로 순창군은 앞으로 3년 동안 웰니스 도시로 인정받게 됐으며, 'K-웰니스 푸드'와 '투어리즘 페어', 'K-웰니스 데이' 등 국내외 주요 행사에서 우선 소개되는 혜택이 주어집니다.
[강신엽/순창군 건강장수과 치유연수팀장 : "이번 K-웰니스 도시 재선정을 계기로 순창 쉴랜드만의 특색 있는 건강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하게 준비해서 순창군을 대한민국 대표 치유 도시로 만들어가겠습니다."]
익산시가 함라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을 완료했습니다.
시는 지난 2018년부터 40억 원을 들여 함라면에 카페와 작은 도서관 등을 갖춘 함라원을 조성하고 마을 산책로와 인도, 둘레길을 정비했습니다.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면 소재지를 중심으로 교육, 문화, 복지 등 중심 기능을 확충해 주민 생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입니다.
[김태환/익산시 농촌활력과장 :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어울릴 수 있는 거점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기대를 모으고 있고요. 활력이 넘치는 함라면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운영 방안을 만들어 추진하겠습니다."]
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K리그1 파이널 라운드 2연패로 강등 위기에 빠진 가운데, 전북 현대 B팀이 K4 리그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전북 현대 B팀은 지난 주말 완주군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전주시민축구단과의 K4 리그 최종전에서 2대 1 역전승을 거두며 창단 3년 만에 K3 리그로 승격했습니다.
완주군은 지난해 완주공설운동장을 전북 현대 B팀의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업무협약을 맺은 데 이어, 이번 우승을 계기로 시설 개보수 등 지원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KBS 뉴스 이종완입니다.
영상편집:정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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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의 창] 순창군, 2번째 ‘K-웰니스 도시’ 인증…‘전북 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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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0-29 07:44:46
- 수정2024-10-29 09:04:07
[앵커]
순창군이 전북에서 유일하게 'K-웰니스 도시'로 재선정 됐습니다.
전북 현대 B팀이 완주군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K4 리그 최종전에서 승리하면서 창단 3년 만에 K3 리그로 승격했습니다.
전북의 지역소식 이종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순창군이 전북자치도 14개 시군 가운데 유일하게 'K-웰니스 도시'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K-웰니스 도시'는 삶의 질 향상에 적합한 대표 도시임을 인증하는 사업으로, 순창군은 지난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로 선정됐습니다.
이번 인증으로 순창군은 앞으로 3년 동안 웰니스 도시로 인정받게 됐으며, 'K-웰니스 푸드'와 '투어리즘 페어', 'K-웰니스 데이' 등 국내외 주요 행사에서 우선 소개되는 혜택이 주어집니다.
[강신엽/순창군 건강장수과 치유연수팀장 : "이번 K-웰니스 도시 재선정을 계기로 순창 쉴랜드만의 특색 있는 건강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하게 준비해서 순창군을 대한민국 대표 치유 도시로 만들어가겠습니다."]
익산시가 함라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을 완료했습니다.
시는 지난 2018년부터 40억 원을 들여 함라면에 카페와 작은 도서관 등을 갖춘 함라원을 조성하고 마을 산책로와 인도, 둘레길을 정비했습니다.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면 소재지를 중심으로 교육, 문화, 복지 등 중심 기능을 확충해 주민 생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입니다.
[김태환/익산시 농촌활력과장 :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어울릴 수 있는 거점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기대를 모으고 있고요. 활력이 넘치는 함라면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운영 방안을 만들어 추진하겠습니다."]
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K리그1 파이널 라운드 2연패로 강등 위기에 빠진 가운데, 전북 현대 B팀이 K4 리그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전북 현대 B팀은 지난 주말 완주군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전주시민축구단과의 K4 리그 최종전에서 2대 1 역전승을 거두며 창단 3년 만에 K3 리그로 승격했습니다.
완주군은 지난해 완주공설운동장을 전북 현대 B팀의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업무협약을 맺은 데 이어, 이번 우승을 계기로 시설 개보수 등 지원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KBS 뉴스 이종완입니다.
영상편집:정영주
순창군이 전북에서 유일하게 'K-웰니스 도시'로 재선정 됐습니다.
전북 현대 B팀이 완주군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K4 리그 최종전에서 승리하면서 창단 3년 만에 K3 리그로 승격했습니다.
전북의 지역소식 이종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순창군이 전북자치도 14개 시군 가운데 유일하게 'K-웰니스 도시'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K-웰니스 도시'는 삶의 질 향상에 적합한 대표 도시임을 인증하는 사업으로, 순창군은 지난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로 선정됐습니다.
이번 인증으로 순창군은 앞으로 3년 동안 웰니스 도시로 인정받게 됐으며, 'K-웰니스 푸드'와 '투어리즘 페어', 'K-웰니스 데이' 등 국내외 주요 행사에서 우선 소개되는 혜택이 주어집니다.
[강신엽/순창군 건강장수과 치유연수팀장 : "이번 K-웰니스 도시 재선정을 계기로 순창 쉴랜드만의 특색 있는 건강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하게 준비해서 순창군을 대한민국 대표 치유 도시로 만들어가겠습니다."]
익산시가 함라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을 완료했습니다.
시는 지난 2018년부터 40억 원을 들여 함라면에 카페와 작은 도서관 등을 갖춘 함라원을 조성하고 마을 산책로와 인도, 둘레길을 정비했습니다.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면 소재지를 중심으로 교육, 문화, 복지 등 중심 기능을 확충해 주민 생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입니다.
[김태환/익산시 농촌활력과장 :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어울릴 수 있는 거점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기대를 모으고 있고요. 활력이 넘치는 함라면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운영 방안을 만들어 추진하겠습니다."]
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K리그1 파이널 라운드 2연패로 강등 위기에 빠진 가운데, 전북 현대 B팀이 K4 리그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전북 현대 B팀은 지난 주말 완주군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전주시민축구단과의 K4 리그 최종전에서 2대 1 역전승을 거두며 창단 3년 만에 K3 리그로 승격했습니다.
완주군은 지난해 완주공설운동장을 전북 현대 B팀의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업무협약을 맺은 데 이어, 이번 우승을 계기로 시설 개보수 등 지원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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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완 기자 rhee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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