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박물관 재개관…부산 유형문화유산 첫 공개

부산대 박물관이 1년간 전면 보수를 거쳐 어제 재개관했습니다.

부산대 박물관은 건물이 간직한 역사성을 살려 70년 전 근대 목조 건축의 천장 구조를 그대로 드러나게 복원했으며, 재개관을 기념해 올해 말까지 특별 전시를 진행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수장고에 보관 중이던 '칠성도'와 '아미타내영도' 등 부산 유형문화유산이 일반에 최초로 공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