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고 항공여객 달성’ 기대 속 내일 44회 항공의 날 기념식

국토교통부는 내일(30일) 인천에서‘제44회 항공의 날’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항공의날 기념식은 항공업계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의 여객 수요를 완전히 회복한 것을 기념하고, 항공 종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행사로 진행됩니다.

국토부는 올해 1억 2천만 명에 달하는 역대 최고 항공여객 달성이 기대된다고 덧붙였습니다.

기념식에서는 항공업계 유공자 42명에 대한 포상과 제10회 항공문학상 우수작품에 대한 시상이 진행됩니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기념식을 마치고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확장 현장을 방문해 4단계 공사 마무리 상황을 점검할 계획입니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확장 구역 등 신규 시설의 운영은 연내 시작될 계획입니다.

한편, 항공의 날을 기념해 항공안전 세미나, 항공정책 혁신포럼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리며, 항공음악회와 항공권 할인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사진 출처 : 국토교통부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