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체류 외국인 근로자 24만명…금감원, 은행 영업점 활용 금융교육
입력 2024.10.29 (12:00)
수정 2024.10.29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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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체류하는 외국인 근로자 수가 매년 증가하는 가운데 금융감독원이 외국인에 특화된 은행 영업점을 활용해 이들에 대한 금융교육에 나섭니다.
금융감독원은 외국인이 많이 모이는 외국인 특화 은행 영업점에 금융교육 콘텐츠를 소개하는 홍보물을 설치해 금융교육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비전문취업(E-9) 비자로 입국한 외국인 근로자는 2021년 말 15만 9,000명에서 지난해 말 24만 7,000명으로 늘었습니다.
외국인 금융소비자의 경우 국내 금융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금융교육이 중요하지만 시간과 언어상 제약 등으로 기회가 제한돼 있다는 지적을 받아 왔습니다.
금감원은 전국 88곳의 외국인 특화 은행 영업점에 체류 외국인이 많은 국가별로 8개 언어로 제작된 홍보물을 설치하고 교육 콘텐츠 활용을 유도할 계획입니다.
현재 국내에 체류하는 외국인 근로자는 중국, 베트남, 태국, 미국, 러시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순으로 많습니다.
영업점을 방문한 외국인은 자국어 안내와 QR코드를 통해 e-금융교육센터에 접속해 '외국인을 위한 금융 생활 가이드북'과 '외국인을 위한 금융 생활 영상'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금감원은 은행 이용과 환전, 해외송금 및 금융사기 예방 등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금감원 제공]
금융감독원은 외국인이 많이 모이는 외국인 특화 은행 영업점에 금융교육 콘텐츠를 소개하는 홍보물을 설치해 금융교육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비전문취업(E-9) 비자로 입국한 외국인 근로자는 2021년 말 15만 9,000명에서 지난해 말 24만 7,000명으로 늘었습니다.
외국인 금융소비자의 경우 국내 금융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금융교육이 중요하지만 시간과 언어상 제약 등으로 기회가 제한돼 있다는 지적을 받아 왔습니다.
금감원은 전국 88곳의 외국인 특화 은행 영업점에 체류 외국인이 많은 국가별로 8개 언어로 제작된 홍보물을 설치하고 교육 콘텐츠 활용을 유도할 계획입니다.
현재 국내에 체류하는 외국인 근로자는 중국, 베트남, 태국, 미국, 러시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순으로 많습니다.
영업점을 방문한 외국인은 자국어 안내와 QR코드를 통해 e-금융교육센터에 접속해 '외국인을 위한 금융 생활 가이드북'과 '외국인을 위한 금융 생활 영상'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금감원은 은행 이용과 환전, 해외송금 및 금융사기 예방 등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금감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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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체류 외국인 근로자 24만명…금감원, 은행 영업점 활용 금융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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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0-29 12: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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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체류하는 외국인 근로자 수가 매년 증가하는 가운데 금융감독원이 외국인에 특화된 은행 영업점을 활용해 이들에 대한 금융교육에 나섭니다.
금융감독원은 외국인이 많이 모이는 외국인 특화 은행 영업점에 금융교육 콘텐츠를 소개하는 홍보물을 설치해 금융교육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비전문취업(E-9) 비자로 입국한 외국인 근로자는 2021년 말 15만 9,000명에서 지난해 말 24만 7,000명으로 늘었습니다.
외국인 금융소비자의 경우 국내 금융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금융교육이 중요하지만 시간과 언어상 제약 등으로 기회가 제한돼 있다는 지적을 받아 왔습니다.
금감원은 전국 88곳의 외국인 특화 은행 영업점에 체류 외국인이 많은 국가별로 8개 언어로 제작된 홍보물을 설치하고 교육 콘텐츠 활용을 유도할 계획입니다.
현재 국내에 체류하는 외국인 근로자는 중국, 베트남, 태국, 미국, 러시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순으로 많습니다.
영업점을 방문한 외국인은 자국어 안내와 QR코드를 통해 e-금융교육센터에 접속해 '외국인을 위한 금융 생활 가이드북'과 '외국인을 위한 금융 생활 영상'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금감원은 은행 이용과 환전, 해외송금 및 금융사기 예방 등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금감원 제공]
금융감독원은 외국인이 많이 모이는 외국인 특화 은행 영업점에 금융교육 콘텐츠를 소개하는 홍보물을 설치해 금융교육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비전문취업(E-9) 비자로 입국한 외국인 근로자는 2021년 말 15만 9,000명에서 지난해 말 24만 7,000명으로 늘었습니다.
외국인 금융소비자의 경우 국내 금융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금융교육이 중요하지만 시간과 언어상 제약 등으로 기회가 제한돼 있다는 지적을 받아 왔습니다.
금감원은 전국 88곳의 외국인 특화 은행 영업점에 체류 외국인이 많은 국가별로 8개 언어로 제작된 홍보물을 설치하고 교육 콘텐츠 활용을 유도할 계획입니다.
현재 국내에 체류하는 외국인 근로자는 중국, 베트남, 태국, 미국, 러시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순으로 많습니다.
영업점을 방문한 외국인은 자국어 안내와 QR코드를 통해 e-금융교육센터에 접속해 '외국인을 위한 금융 생활 가이드북'과 '외국인을 위한 금융 생활 영상'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금감원은 은행 이용과 환전, 해외송금 및 금융사기 예방 등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금감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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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서영 기자 belle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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