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준비생 10명 중 6명, 소극적 구직 상태”

입력 2024.10.29 (13:00) 수정 2024.10.29 (13:0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취업 준비생 10명 가운데 6명은 구직 기대가 낮은 '소극적 구직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경제인협회가 전국 4년제 대학 재학생과 졸업생 2천 938명에게 취업 인식도를 조사한 결과, 취업을 준비하는 4학년 이상과 졸업생 천 235명 중 60.5%가 소극적 구직 상태였습니다.

소극적 구직의 형태로는 '형식만 갖춘 의례적 구직'이 30.9%로 가장 많았고, '구직 활동을 거의 안 함' 23.8%, '쉬고 있음' 이 5.8% 순이었습니다.

적극적으로 구직하지 않는 이유는 '자신의 역량 등이 부족해 더 준비하기 위해서'라는 답변이 46.7%로 가장 많았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취업 준비생 10명 중 6명, 소극적 구직 상태”
    • 입력 2024-10-29 13:00:16
    • 수정2024-10-29 13:03:09
    뉴스 12
취업 준비생 10명 가운데 6명은 구직 기대가 낮은 '소극적 구직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경제인협회가 전국 4년제 대학 재학생과 졸업생 2천 938명에게 취업 인식도를 조사한 결과, 취업을 준비하는 4학년 이상과 졸업생 천 235명 중 60.5%가 소극적 구직 상태였습니다.

소극적 구직의 형태로는 '형식만 갖춘 의례적 구직'이 30.9%로 가장 많았고, '구직 활동을 거의 안 함' 23.8%, '쉬고 있음' 이 5.8% 순이었습니다.

적극적으로 구직하지 않는 이유는 '자신의 역량 등이 부족해 더 준비하기 위해서'라는 답변이 46.7%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