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파병 북한군 일부 ‘전선 이동’ 가능성 확인 중”

입력 2024.10.29 (14:02) 수정 2024.10.29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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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이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 중 고위급 장성 등을 포함한 일부 병력이 전선으로 이동했을 가능성이 있어 확인 중"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정원은 오늘 비공개로 진행된 국회 정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같은 내용을 보고했다고 국회 정보위 여야 간사가 전했습니다.

국정원은 또 "북한이 최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암살 가능성을 의식해 경호 수위를 격상"했고, "김정은의 딸 김주애의 지위 또한 격상됐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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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 파병 북한군 일부 ‘전선 이동’ 가능성 확인 중”
    • 입력 2024-10-29 14:02:33
    • 수정2024-10-29 14: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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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이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 중 고위급 장성 등을 포함한 일부 병력이 전선으로 이동했을 가능성이 있어 확인 중"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정원은 오늘 비공개로 진행된 국회 정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같은 내용을 보고했다고 국회 정보위 여야 간사가 전했습니다.

국정원은 또 "북한이 최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암살 가능성을 의식해 경호 수위를 격상"했고, "김정은의 딸 김주애의 지위 또한 격상됐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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