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가짜 포토 카드’ 123만 장 밀수입 40대 적발
입력 2024.10.29 (16:05)
수정 2024.10.29 (16:0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부산 세관이 유명 아이돌 가수들의 사진으로 만든 이른바, ‘포토 카드’를 중국에서 밀수입해 유통한 40대 수입업자를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부산지검에 송치했습니다.
이 수입업자는 2022년 7월부터 2년 동안 약 만여 차례에 걸쳐 가짜 ‘포토 카드’ 123만 장을 중국 해외직구 사이트를 통해 구입해 밀반입한 뒤 국내에서 비싸게 판매해 1억 6천만 원 상당의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세관 조사 결과, 적발된 업자는 단속을 피하려고, 가족과 지인 등 18명의 개인 통관 고유번호를 빌려 ‘포토 카드’를 분산해 밀반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부산본부세관 제공]
이 수입업자는 2022년 7월부터 2년 동안 약 만여 차례에 걸쳐 가짜 ‘포토 카드’ 123만 장을 중국 해외직구 사이트를 통해 구입해 밀반입한 뒤 국내에서 비싸게 판매해 1억 6천만 원 상당의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세관 조사 결과, 적발된 업자는 단속을 피하려고, 가족과 지인 등 18명의 개인 통관 고유번호를 빌려 ‘포토 카드’를 분산해 밀반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부산본부세관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아이돌 ‘가짜 포토 카드’ 123만 장 밀수입 40대 적발
-
- 입력 2024-10-29 16:05:30
- 수정2024-10-29 16:06:30

부산 세관이 유명 아이돌 가수들의 사진으로 만든 이른바, ‘포토 카드’를 중국에서 밀수입해 유통한 40대 수입업자를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부산지검에 송치했습니다.
이 수입업자는 2022년 7월부터 2년 동안 약 만여 차례에 걸쳐 가짜 ‘포토 카드’ 123만 장을 중국 해외직구 사이트를 통해 구입해 밀반입한 뒤 국내에서 비싸게 판매해 1억 6천만 원 상당의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세관 조사 결과, 적발된 업자는 단속을 피하려고, 가족과 지인 등 18명의 개인 통관 고유번호를 빌려 ‘포토 카드’를 분산해 밀반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부산본부세관 제공]
이 수입업자는 2022년 7월부터 2년 동안 약 만여 차례에 걸쳐 가짜 ‘포토 카드’ 123만 장을 중국 해외직구 사이트를 통해 구입해 밀반입한 뒤 국내에서 비싸게 판매해 1억 6천만 원 상당의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세관 조사 결과, 적발된 업자는 단속을 피하려고, 가족과 지인 등 18명의 개인 통관 고유번호를 빌려 ‘포토 카드’를 분산해 밀반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부산본부세관 제공]
-
-
이이슬 기자 eslee31@kbs.co.kr
이이슬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