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2인 체제로 활동”…‘성매매 의혹’ 최민환 제외

입력 2024.10.29 (18:21) 수정 2024.10.29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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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 최민환의 사생활 논란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밴드 FT아일랜드가 당분간 최민환을 제외한 2인 체제로 활동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오늘(29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FT아일랜드의 향후 활동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한 결과 잠정적으로 2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 나가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소속사는 이어 “이홍기, 이재진은 열심히 준비한 만큼 차질 없이 공연을 펼칠 예정”이라며 “혼선을 겪으신 팬분들 그리고 관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결정에 따라 FT아일랜드는 최민환을 뺀 보컬 이홍기와 베이스 이재진의 2인 체제로 활동하고, 다음 달 2일부터는 최민환을 대체하는 세션 연주자가 공연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최민환의 전 부인인 라붐 출신 율희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민환이 결혼 생활 도중 유흥업소를 출입하고, 가족들 앞에서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행위를 했다고 폭로했습니다.

경찰은 최민환의 성매매처벌법 위반과 강제 추행 혐의에 대한 수사 의뢰를 접수하고, 최민환에 대한 내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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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0-29 18:21:03
    • 수정2024-10-29 18:21:24
    문화
멤버 최민환의 사생활 논란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밴드 FT아일랜드가 당분간 최민환을 제외한 2인 체제로 활동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오늘(29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FT아일랜드의 향후 활동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한 결과 잠정적으로 2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 나가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소속사는 이어 “이홍기, 이재진은 열심히 준비한 만큼 차질 없이 공연을 펼칠 예정”이라며 “혼선을 겪으신 팬분들 그리고 관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결정에 따라 FT아일랜드는 최민환을 뺀 보컬 이홍기와 베이스 이재진의 2인 체제로 활동하고, 다음 달 2일부터는 최민환을 대체하는 세션 연주자가 공연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최민환의 전 부인인 라붐 출신 율희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민환이 결혼 생활 도중 유흥업소를 출입하고, 가족들 앞에서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행위를 했다고 폭로했습니다.

경찰은 최민환의 성매매처벌법 위반과 강제 추행 혐의에 대한 수사 의뢰를 접수하고, 최민환에 대한 내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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