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원로회의, 33주년 기념식 개최…원로 100인 싱크탱크 발족
입력 2024.10.29 (18:27)
수정 2024.10.29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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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원로회의가 창립한 지 33주년을 맞아 은퇴한 사회 원로 100여 명이 참여한 싱크탱크를 발족했습니다.
국가원로회의는 오늘(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공군 호텔에서 창립 33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창립 이후) 다양한 사회 분야에서 국가 발전을 위해 헌신한 원로들이 모여 후대에 강력하고 살기 좋은 국가를 물려주기 위해 만들어진 조직으로 지금까지 이어져 왔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는 사회 각 분야 석학과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싱크탱크를 조직·운영하여 정책을 연구개발하고, 이를 국가 정책에 반영하고자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국가원로회의는 이 자리에서 전직 장관과 대학 총장 등으로 구성된 싱크탱크, 원지원을 발족했습니다.
유장희 전 동반성장위원장이 원장을 맡았고, 현오석 전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과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 오세정 전 서울대 총장, 이귀남 전 법무부 장관, 김도연 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등 100여 명이 참여합니다.
고문으로는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와 조완규 전 서울대 총장, 이길여 가천대 총장, 정운찬 전 국무총리, 박한철 전 헌법재판소장 등이 참여했습니다.
오명 상임의장은 "AI의 주도권을 확보해 가장 강력한 대한민국의 미래 사회 모습을 구축하는 것, 이것이 새롭게 탄생하는 국가원로회의의 중요한 의제이기도 하다"면서 "국가원로회의가 국가 발전 견인의 핵심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가원로회의는 오늘(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공군 호텔에서 창립 33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창립 이후) 다양한 사회 분야에서 국가 발전을 위해 헌신한 원로들이 모여 후대에 강력하고 살기 좋은 국가를 물려주기 위해 만들어진 조직으로 지금까지 이어져 왔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는 사회 각 분야 석학과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싱크탱크를 조직·운영하여 정책을 연구개발하고, 이를 국가 정책에 반영하고자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국가원로회의는 이 자리에서 전직 장관과 대학 총장 등으로 구성된 싱크탱크, 원지원을 발족했습니다.
유장희 전 동반성장위원장이 원장을 맡았고, 현오석 전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과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 오세정 전 서울대 총장, 이귀남 전 법무부 장관, 김도연 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등 100여 명이 참여합니다.
고문으로는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와 조완규 전 서울대 총장, 이길여 가천대 총장, 정운찬 전 국무총리, 박한철 전 헌법재판소장 등이 참여했습니다.
오명 상임의장은 "AI의 주도권을 확보해 가장 강력한 대한민국의 미래 사회 모습을 구축하는 것, 이것이 새롭게 탄생하는 국가원로회의의 중요한 의제이기도 하다"면서 "국가원로회의가 국가 발전 견인의 핵심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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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원로회의, 33주년 기념식 개최…원로 100인 싱크탱크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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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0-29 18:27:08
- 수정2024-10-29 18:32:10
국가원로회의가 창립한 지 33주년을 맞아 은퇴한 사회 원로 100여 명이 참여한 싱크탱크를 발족했습니다.
국가원로회의는 오늘(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공군 호텔에서 창립 33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창립 이후) 다양한 사회 분야에서 국가 발전을 위해 헌신한 원로들이 모여 후대에 강력하고 살기 좋은 국가를 물려주기 위해 만들어진 조직으로 지금까지 이어져 왔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는 사회 각 분야 석학과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싱크탱크를 조직·운영하여 정책을 연구개발하고, 이를 국가 정책에 반영하고자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국가원로회의는 이 자리에서 전직 장관과 대학 총장 등으로 구성된 싱크탱크, 원지원을 발족했습니다.
유장희 전 동반성장위원장이 원장을 맡았고, 현오석 전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과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 오세정 전 서울대 총장, 이귀남 전 법무부 장관, 김도연 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등 100여 명이 참여합니다.
고문으로는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와 조완규 전 서울대 총장, 이길여 가천대 총장, 정운찬 전 국무총리, 박한철 전 헌법재판소장 등이 참여했습니다.
오명 상임의장은 "AI의 주도권을 확보해 가장 강력한 대한민국의 미래 사회 모습을 구축하는 것, 이것이 새롭게 탄생하는 국가원로회의의 중요한 의제이기도 하다"면서 "국가원로회의가 국가 발전 견인의 핵심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가원로회의는 오늘(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공군 호텔에서 창립 33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창립 이후) 다양한 사회 분야에서 국가 발전을 위해 헌신한 원로들이 모여 후대에 강력하고 살기 좋은 국가를 물려주기 위해 만들어진 조직으로 지금까지 이어져 왔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는 사회 각 분야 석학과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싱크탱크를 조직·운영하여 정책을 연구개발하고, 이를 국가 정책에 반영하고자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국가원로회의는 이 자리에서 전직 장관과 대학 총장 등으로 구성된 싱크탱크, 원지원을 발족했습니다.
유장희 전 동반성장위원장이 원장을 맡았고, 현오석 전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과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 오세정 전 서울대 총장, 이귀남 전 법무부 장관, 김도연 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등 100여 명이 참여합니다.
고문으로는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와 조완규 전 서울대 총장, 이길여 가천대 총장, 정운찬 전 국무총리, 박한철 전 헌법재판소장 등이 참여했습니다.
오명 상임의장은 "AI의 주도권을 확보해 가장 강력한 대한민국의 미래 사회 모습을 구축하는 것, 이것이 새롭게 탄생하는 국가원로회의의 중요한 의제이기도 하다"면서 "국가원로회의가 국가 발전 견인의 핵심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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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솔 기자 p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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