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진주] 사천에어쇼 41만 3천 명 방문…역대 최다 관중 기록 외

올해 사천에어쇼에 역대 최다 관중이 몰렸습니다.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열린 사천에어쇼에는 모두 41만 3천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18차례의 에어쇼 행사 가운데 최다 관람객을 유치했습니다.

올해 에어쇼에는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와 호주 폴베넷의 에어쇼 등이 행사 기간 내내 펼쳐졌고 KF-21이 처음으로 시범 비행에 나섰습니다.

신성범 의원, ‘거창사건 유족회 지원’ 개정법안 발의

산청·함양·거창·합천 신성범 국회의원이 오늘(29일) 거창사건 등 희생자 유족회에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개정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개정안에는 거창사건 등 유족회가 위령 사업을 할 경우 국가와 자치단체가 예산지원을 할 수 있는 근거를 담았습니다.

앞서 해당 법률은 묘역 관리 사업의 재정 지원 근거는 있지만, 유족회 운영에 대한 지원 근거가 없었습니다.

국립진주박물관, 진주고 문화유산 505점 기증받아

국립진주박물관은 진주고등학교에서 소장하는 문화유산 347건, 505점을 기증받았습니다.

진주고 소장 문화유산은 1973년 개관한 진주고 토속품 전시관에 50여 년간 보관하던 것으로 수집경로가 비교적 뚜렷해 자료적 가치가 높습니다.

국립진주박물관은 이 문화유산을 이전 개관하는 경남역사문화실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하동군, ‘귀향인 지원 사업’ 추진…“인구 소멸 대응”

하동군이 저출생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귀향인 지원 사업'을 합니다.

지원 대상은 하동에서 10년 이상 거주한 후, 다른 지역에서 5년 이상 살다가 다시 하동군으로 돌아온 귀향인으로, 이들에게는 주거 안정과 일자리 지원 등이 이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