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내달 1일 세계탈문화예술연맹 안동총회 외

입력 2024.10.29 (19:28) 수정 2024.10.29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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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유일의 탈 관련 유네스코 NGO 자문기구인 이마코, 즉 세계탈문화예술연맹 안동총회가 다음달 1일부터 이틀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됩니다.

'무형유산의 인문가치 재고와 탈문화'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안동총회에는 20개 나라에서 5백여 명의 탈 관련 학자와 공공기관 관계자, 탈 공연자 등이 참가해 탈 문화의 현주소와 발전방향을 논의합니다.

또 유네스코 유산과 지역발전 전략을 모색하고, 코로나 팬데믹 사태 소강 이후 국제네트워크 협력 체계 재구축 방안 등도 심도 있게 논의됩니다.

과실전문생산단지 조성 공모에 안동시 선정

안동시가 농식품부의 내년도 과실 전문 생산단지 기반 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30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이에 따라, 안동 임하면 고곡지구와 길안면 천지·만음 지구 등 2곳에 총 80헥타르 규모로 용수원 개발과 급수관로 설치 등이 추진됩니다.

한편, 선정된 사업 대상지 두 곳은 해마다 용수 부족 문제로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이재성 지사 후손에 대통령 표창

예천 출신 독립유공자 고 이재성 지사의 대통령 표창이 1년 만에 후손에게 전수됐습니다.

예천군과 경북북부보훈지청은 오늘, 고 이재성 지사의 외손인 권민자 씨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수했습니다.

고 이재성 지사는 1919년 4월 예천 용궁면에서 태극기를 제작하는 등 항일 운동에 헌신한 공로로 지난해 대통령 표창이 추서됐습니다.

그러나 후손이 확인되지 않아 전수가 지연됐다가, 지난달 국가보훈부의 독립유공자 후손확인위원회으로부터 후손이 인정돼 표창이 전수됐습니다.

영주시, 공업지역기본계획 공청회 개최

영주시는 오늘 오후 시청 강당에서 공업지역기본계획 공청회를 개최했습니다.

영주시는 이번 공청회에서 영주시 공업지역기본계획에 대해 지역 주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내년 1월에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해 공업지역기본계획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영주시는 2030년을 목표로 공업지역기본계획 용역을 진행 중이며, 휴천1동과 적서동, 봉현면 오현리, 풍기읍 산법리 등 모두 4개 구역을 대상으로 기본계획안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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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0-29 19:28:31
    • 수정2024-10-29 19:42:14
    뉴스7(대구)
세계 유일의 탈 관련 유네스코 NGO 자문기구인 이마코, 즉 세계탈문화예술연맹 안동총회가 다음달 1일부터 이틀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됩니다.

'무형유산의 인문가치 재고와 탈문화'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안동총회에는 20개 나라에서 5백여 명의 탈 관련 학자와 공공기관 관계자, 탈 공연자 등이 참가해 탈 문화의 현주소와 발전방향을 논의합니다.

또 유네스코 유산과 지역발전 전략을 모색하고, 코로나 팬데믹 사태 소강 이후 국제네트워크 협력 체계 재구축 방안 등도 심도 있게 논의됩니다.

과실전문생산단지 조성 공모에 안동시 선정

안동시가 농식품부의 내년도 과실 전문 생산단지 기반 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30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이에 따라, 안동 임하면 고곡지구와 길안면 천지·만음 지구 등 2곳에 총 80헥타르 규모로 용수원 개발과 급수관로 설치 등이 추진됩니다.

한편, 선정된 사업 대상지 두 곳은 해마다 용수 부족 문제로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이재성 지사 후손에 대통령 표창

예천 출신 독립유공자 고 이재성 지사의 대통령 표창이 1년 만에 후손에게 전수됐습니다.

예천군과 경북북부보훈지청은 오늘, 고 이재성 지사의 외손인 권민자 씨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수했습니다.

고 이재성 지사는 1919년 4월 예천 용궁면에서 태극기를 제작하는 등 항일 운동에 헌신한 공로로 지난해 대통령 표창이 추서됐습니다.

그러나 후손이 확인되지 않아 전수가 지연됐다가, 지난달 국가보훈부의 독립유공자 후손확인위원회으로부터 후손이 인정돼 표창이 전수됐습니다.

영주시, 공업지역기본계획 공청회 개최

영주시는 오늘 오후 시청 강당에서 공업지역기본계획 공청회를 개최했습니다.

영주시는 이번 공청회에서 영주시 공업지역기본계획에 대해 지역 주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내년 1월에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해 공업지역기본계획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영주시는 2030년을 목표로 공업지역기본계획 용역을 진행 중이며, 휴천1동과 적서동, 봉현면 오현리, 풍기읍 산법리 등 모두 4개 구역을 대상으로 기본계획안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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