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김영록 지사, ‘글로벌 전남’ 비전 제시 외
입력 2024.10.29 (19:50)
수정 2024.10.2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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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서 글로벌 전남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김 지사는 현지 시간 28일 열린 세계한인경제대회 개막식 강연을 통해 우주발사체와 해상풍력, 스마트농업 등을 육성해 전남을 국제 경제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남의 고유한 문화 콘텐츠를 활용해 전남을 글로벌 문화 중심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목포고-목포여고 통합 이전 ‘급물살’…28년 개교 목표
목포 원도심의 목포고등학교와 목포여자고등학교가 신도시인 옥암지구로 통합 이전하는 계획이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오늘(29) 교육청 상황실에서 열린 지방 교육재정 계획심의위원 정기 심의에서 가칭 통합 목포고등학교 이설계획이 최종 통과됐다고 밝혔습니다.
통합 목포고는 총사업비 644억 원을 들여 32학급 규모로 이설되며 오는 202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전남도, 가축 전염병 차단 방역 고심
다른 지역에서 조류 인플루엔자와 소 럼피스킨 등이 발생해 전라남도가 차단 방역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최근 전북 군산 만경강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되는 등 조류 인플루엔자가 확산할 우려가 있어 닭과 오리 농가의 출하 전 검사 실시와 방사 사육 금지 등 방역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경기도와 강원도 등에서 소 럼피스킨이 발생했다며 소 사육 농장에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전남도, 자활 사업으로 130명 수급 대상 벗어나
전라남도는 올해 539억 원을 들여 자활사업과 통장사업 참여자에게 인건비와 목돈 마련 등을 지원한 결과 130명이 수급 대상에서 벗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자활근로사업은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사회적 일자리를 제공해 자립과 자활을 유도하는 사업으로 전남 22개 시군에서 2천여 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김 지사는 현지 시간 28일 열린 세계한인경제대회 개막식 강연을 통해 우주발사체와 해상풍력, 스마트농업 등을 육성해 전남을 국제 경제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남의 고유한 문화 콘텐츠를 활용해 전남을 글로벌 문화 중심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목포고-목포여고 통합 이전 ‘급물살’…28년 개교 목표
목포 원도심의 목포고등학교와 목포여자고등학교가 신도시인 옥암지구로 통합 이전하는 계획이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오늘(29) 교육청 상황실에서 열린 지방 교육재정 계획심의위원 정기 심의에서 가칭 통합 목포고등학교 이설계획이 최종 통과됐다고 밝혔습니다.
통합 목포고는 총사업비 644억 원을 들여 32학급 규모로 이설되며 오는 202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전남도, 가축 전염병 차단 방역 고심
다른 지역에서 조류 인플루엔자와 소 럼피스킨 등이 발생해 전라남도가 차단 방역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최근 전북 군산 만경강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되는 등 조류 인플루엔자가 확산할 우려가 있어 닭과 오리 농가의 출하 전 검사 실시와 방사 사육 금지 등 방역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경기도와 강원도 등에서 소 럼피스킨이 발생했다며 소 사육 농장에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전남도, 자활 사업으로 130명 수급 대상 벗어나
전라남도는 올해 539억 원을 들여 자활사업과 통장사업 참여자에게 인건비와 목돈 마련 등을 지원한 결과 130명이 수급 대상에서 벗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자활근로사업은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사회적 일자리를 제공해 자립과 자활을 유도하는 사업으로 전남 22개 시군에서 2천여 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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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서 글로벌 전남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김 지사는 현지 시간 28일 열린 세계한인경제대회 개막식 강연을 통해 우주발사체와 해상풍력, 스마트농업 등을 육성해 전남을 국제 경제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남의 고유한 문화 콘텐츠를 활용해 전남을 글로벌 문화 중심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목포고-목포여고 통합 이전 ‘급물살’…28년 개교 목표
목포 원도심의 목포고등학교와 목포여자고등학교가 신도시인 옥암지구로 통합 이전하는 계획이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오늘(29) 교육청 상황실에서 열린 지방 교육재정 계획심의위원 정기 심의에서 가칭 통합 목포고등학교 이설계획이 최종 통과됐다고 밝혔습니다.
통합 목포고는 총사업비 644억 원을 들여 32학급 규모로 이설되며 오는 202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전남도, 가축 전염병 차단 방역 고심
다른 지역에서 조류 인플루엔자와 소 럼피스킨 등이 발생해 전라남도가 차단 방역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최근 전북 군산 만경강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되는 등 조류 인플루엔자가 확산할 우려가 있어 닭과 오리 농가의 출하 전 검사 실시와 방사 사육 금지 등 방역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경기도와 강원도 등에서 소 럼피스킨이 발생했다며 소 사육 농장에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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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올해 539억 원을 들여 자활사업과 통장사업 참여자에게 인건비와 목돈 마련 등을 지원한 결과 130명이 수급 대상에서 벗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자활근로사업은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사회적 일자리를 제공해 자립과 자활을 유도하는 사업으로 전남 22개 시군에서 2천여 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김 지사는 현지 시간 28일 열린 세계한인경제대회 개막식 강연을 통해 우주발사체와 해상풍력, 스마트농업 등을 육성해 전남을 국제 경제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남의 고유한 문화 콘텐츠를 활용해 전남을 글로벌 문화 중심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목포고-목포여고 통합 이전 ‘급물살’…28년 개교 목표
목포 원도심의 목포고등학교와 목포여자고등학교가 신도시인 옥암지구로 통합 이전하는 계획이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오늘(29) 교육청 상황실에서 열린 지방 교육재정 계획심의위원 정기 심의에서 가칭 통합 목포고등학교 이설계획이 최종 통과됐다고 밝혔습니다.
통합 목포고는 총사업비 644억 원을 들여 32학급 규모로 이설되며 오는 202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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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지역에서 조류 인플루엔자와 소 럼피스킨 등이 발생해 전라남도가 차단 방역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최근 전북 군산 만경강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되는 등 조류 인플루엔자가 확산할 우려가 있어 닭과 오리 농가의 출하 전 검사 실시와 방사 사육 금지 등 방역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경기도와 강원도 등에서 소 럼피스킨이 발생했다며 소 사육 농장에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전남도, 자활 사업으로 130명 수급 대상 벗어나
전라남도는 올해 539억 원을 들여 자활사업과 통장사업 참여자에게 인건비와 목돈 마련 등을 지원한 결과 130명이 수급 대상에서 벗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자활근로사업은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사회적 일자리를 제공해 자립과 자활을 유도하는 사업으로 전남 22개 시군에서 2천여 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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