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교권 침해·악성 민원 엄정 대응”

서거석 전북교육감이 오늘(29) 학부모 민원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전주의 한 초등학교를 찾아 교권 침해와 악성 민원에 대해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 교육감은 교사와 학부모들을 만난 자리에서 정상적인 교육 활동과 학습권 보장을 위해 교권을 바로 세워야 한다며 모든 법적 대응을 검토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해당 학교는 지난 2천22년부터 학부모 2명의 민원과 고소, 손해배상 청구 등이 제기돼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