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도시’ 전주시, 대규모 투자로 ‘영화 영상 산업도시’ 선포
입력 2024.10.30 (15:44)
수정 2024.10.30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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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도시' 전북 전주시가 영화 영상 기획과 제작, 투자가 동시에 이뤄지는 '영화 영상 산업도시' 로 거듭나겠다고 선포했습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오늘(30) '영화영상산업 비전 발표 기자회견'을 열어 오는 2034년까지 10년간 민간 투자 등 모두 5,750억 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영화 촬영 거점 조성과 미래 영상 기술 혁신, 영화 관광도시 조성 등 4대 전략과 10개 세부 추진 과제를 제시했습니다.
영화촬영 거점 조성사업은 5개 지역에 분야별 영상 특화 단지를 만드는 것으로, 전주영화종합촬영소가 있는 상림동 일원 10만㎡ 터에 가상현실과 수중 촬영 등이 가능한 스튜디오와 실증지원센터 등이 들어서는 탄소중립 특화단지를 조성합니다.
또 전주 북부권 30여만㎡ 용지에는 반지의 제왕과 아바타 등을 촬영한 뉴질랜드의 쿠뮤필름스튜디오가 직접 투자하는 제2 스튜디오를 짓고, 영화 단지 조성을 위한 행정 절차를 진행합니다.
전주 고사동에는 독립영화의 집 건립과 전주국제영화제 외연 확장 등을 추진해 영화관광 거점으로 만들고, 만성지구와 전주역에도 방송미디어 영상 콘텐츠 개발과 미래 영상 기술 개발을 위한 공간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이와 별로 전주시는 영화영상 관련 기업이 세금 감면과 보조금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도록 한옥마을에 한정된 문화산업진흥지구 대상지를 확장하고, 영상진흥기금 100억 원과 민감 문화펀드 1,000억 원을 모아 기업 지원과 인력 양성에 나섭니다.
전주시는 영화영상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면 직·간접 일자리가 7,000개 생기고, 기업 200개를 유치와 연간 2,000억 원의 매출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영화영상 지원센터와 한국영화기술 아카데미 등은 민간 투자를 받거나 정부 공모 사업을 통한 국비 확보가 이뤄져야 하는 만큼, 정상 추진을 위해 안정적인 재원 조달 방안 마련이 우선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오늘(30) '영화영상산업 비전 발표 기자회견'을 열어 오는 2034년까지 10년간 민간 투자 등 모두 5,750억 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영화 촬영 거점 조성과 미래 영상 기술 혁신, 영화 관광도시 조성 등 4대 전략과 10개 세부 추진 과제를 제시했습니다.
영화촬영 거점 조성사업은 5개 지역에 분야별 영상 특화 단지를 만드는 것으로, 전주영화종합촬영소가 있는 상림동 일원 10만㎡ 터에 가상현실과 수중 촬영 등이 가능한 스튜디오와 실증지원센터 등이 들어서는 탄소중립 특화단지를 조성합니다.
또 전주 북부권 30여만㎡ 용지에는 반지의 제왕과 아바타 등을 촬영한 뉴질랜드의 쿠뮤필름스튜디오가 직접 투자하는 제2 스튜디오를 짓고, 영화 단지 조성을 위한 행정 절차를 진행합니다.
전주 고사동에는 독립영화의 집 건립과 전주국제영화제 외연 확장 등을 추진해 영화관광 거점으로 만들고, 만성지구와 전주역에도 방송미디어 영상 콘텐츠 개발과 미래 영상 기술 개발을 위한 공간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이와 별로 전주시는 영화영상 관련 기업이 세금 감면과 보조금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도록 한옥마을에 한정된 문화산업진흥지구 대상지를 확장하고, 영상진흥기금 100억 원과 민감 문화펀드 1,000억 원을 모아 기업 지원과 인력 양성에 나섭니다.
전주시는 영화영상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면 직·간접 일자리가 7,000개 생기고, 기업 200개를 유치와 연간 2,000억 원의 매출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영화영상 지원센터와 한국영화기술 아카데미 등은 민간 투자를 받거나 정부 공모 사업을 통한 국비 확보가 이뤄져야 하는 만큼, 정상 추진을 위해 안정적인 재원 조달 방안 마련이 우선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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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의 도시’ 전주시, 대규모 투자로 ‘영화 영상 산업도시’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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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0-30 15:44:28
- 수정2024-10-30 15:46:32
'영화의 도시' 전북 전주시가 영화 영상 기획과 제작, 투자가 동시에 이뤄지는 '영화 영상 산업도시' 로 거듭나겠다고 선포했습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오늘(30) '영화영상산업 비전 발표 기자회견'을 열어 오는 2034년까지 10년간 민간 투자 등 모두 5,750억 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영화 촬영 거점 조성과 미래 영상 기술 혁신, 영화 관광도시 조성 등 4대 전략과 10개 세부 추진 과제를 제시했습니다.
영화촬영 거점 조성사업은 5개 지역에 분야별 영상 특화 단지를 만드는 것으로, 전주영화종합촬영소가 있는 상림동 일원 10만㎡ 터에 가상현실과 수중 촬영 등이 가능한 스튜디오와 실증지원센터 등이 들어서는 탄소중립 특화단지를 조성합니다.
또 전주 북부권 30여만㎡ 용지에는 반지의 제왕과 아바타 등을 촬영한 뉴질랜드의 쿠뮤필름스튜디오가 직접 투자하는 제2 스튜디오를 짓고, 영화 단지 조성을 위한 행정 절차를 진행합니다.
전주 고사동에는 독립영화의 집 건립과 전주국제영화제 외연 확장 등을 추진해 영화관광 거점으로 만들고, 만성지구와 전주역에도 방송미디어 영상 콘텐츠 개발과 미래 영상 기술 개발을 위한 공간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이와 별로 전주시는 영화영상 관련 기업이 세금 감면과 보조금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도록 한옥마을에 한정된 문화산업진흥지구 대상지를 확장하고, 영상진흥기금 100억 원과 민감 문화펀드 1,000억 원을 모아 기업 지원과 인력 양성에 나섭니다.
전주시는 영화영상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면 직·간접 일자리가 7,000개 생기고, 기업 200개를 유치와 연간 2,000억 원의 매출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영화영상 지원센터와 한국영화기술 아카데미 등은 민간 투자를 받거나 정부 공모 사업을 통한 국비 확보가 이뤄져야 하는 만큼, 정상 추진을 위해 안정적인 재원 조달 방안 마련이 우선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오늘(30) '영화영상산업 비전 발표 기자회견'을 열어 오는 2034년까지 10년간 민간 투자 등 모두 5,750억 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영화 촬영 거점 조성과 미래 영상 기술 혁신, 영화 관광도시 조성 등 4대 전략과 10개 세부 추진 과제를 제시했습니다.
영화촬영 거점 조성사업은 5개 지역에 분야별 영상 특화 단지를 만드는 것으로, 전주영화종합촬영소가 있는 상림동 일원 10만㎡ 터에 가상현실과 수중 촬영 등이 가능한 스튜디오와 실증지원센터 등이 들어서는 탄소중립 특화단지를 조성합니다.
또 전주 북부권 30여만㎡ 용지에는 반지의 제왕과 아바타 등을 촬영한 뉴질랜드의 쿠뮤필름스튜디오가 직접 투자하는 제2 스튜디오를 짓고, 영화 단지 조성을 위한 행정 절차를 진행합니다.
전주 고사동에는 독립영화의 집 건립과 전주국제영화제 외연 확장 등을 추진해 영화관광 거점으로 만들고, 만성지구와 전주역에도 방송미디어 영상 콘텐츠 개발과 미래 영상 기술 개발을 위한 공간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이와 별로 전주시는 영화영상 관련 기업이 세금 감면과 보조금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도록 한옥마을에 한정된 문화산업진흥지구 대상지를 확장하고, 영상진흥기금 100억 원과 민감 문화펀드 1,000억 원을 모아 기업 지원과 인력 양성에 나섭니다.
전주시는 영화영상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면 직·간접 일자리가 7,000개 생기고, 기업 200개를 유치와 연간 2,000억 원의 매출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영화영상 지원센터와 한국영화기술 아카데미 등은 민간 투자를 받거나 정부 공모 사업을 통한 국비 확보가 이뤄져야 하는 만큼, 정상 추진을 위해 안정적인 재원 조달 방안 마련이 우선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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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휘 기자 yu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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