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구·경북 교육 재정 6천억 원 결손

입력 2024.10.30 (19:37) 수정 2024.10.30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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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세수 결손에 따른 교부금 감소 영향 등으로 올해 대구·경북의 교육재정 결손 규모가 6천억 원이 넘는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국회 백승아 의원이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올해 지방교육재정 교부금 결손액 규모는 대구 2천3백90억 원, 경북 3천5백 20억 원 등 5천9백억 원으로 예상됐습니다.

또, 시·도가 교육청에 지급해야 하는 법정 전임금도 대구 790억 원, 경북 450억 원 결손이 날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대구와 경북 교육청은 그동안 쌓아둔 기금에서 부족한 세입을 메우고 있어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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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대구·경북 교육 재정 6천억 원 결손
    • 입력 2024-10-30 19:37:16
    • 수정2024-10-30 19:55:36
    뉴스7(대구)
정부 세수 결손에 따른 교부금 감소 영향 등으로 올해 대구·경북의 교육재정 결손 규모가 6천억 원이 넘는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국회 백승아 의원이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올해 지방교육재정 교부금 결손액 규모는 대구 2천3백90억 원, 경북 3천5백 20억 원 등 5천9백억 원으로 예상됐습니다.

또, 시·도가 교육청에 지급해야 하는 법정 전임금도 대구 790억 원, 경북 450억 원 결손이 날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대구와 경북 교육청은 그동안 쌓아둔 기금에서 부족한 세입을 메우고 있어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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