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 브리핑] 프랑스서 노숙자 735명 사망…1년 새 18% 증가
입력 2024.10.31 (15:27)
수정 2024.10.31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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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가장 먼저 찾아갈 곳은 프랑스입니다.
지난해 프랑스에서 사망한 노숙자가 700명을 넘어섰습니다.
프랑스의 노숙자 지원단체 '거리의 죽음'은 임시 쉼터 거주자를 포함해 지난해 사망한 노숙자가 최소 73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단체는 전년도에 비해 18% 증가한 수치라면서 파악하지 못한 사례까지 감안하면 사망자 규모는 더 늘어날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사망한 이들의 평균 연령은 48.8세로, 프랑스 인구의 평균 사망 연령인 79.9세보다 약 30년 적다고 지적했습니다.
해당 단체는 더 많은 정보를 얻게 돼 사망자가 늘어난 것 같다면서도 프랑스에서 살 곳이 없는 사람들이 걱정스러울 정도로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는데요.
한 재단의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기준, 프랑스에서는 약 33만 명이 일정한 거주지 없이 길거리나 쉼터, 공동 숙소 등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가장 먼저 찾아갈 곳은 프랑스입니다.
지난해 프랑스에서 사망한 노숙자가 700명을 넘어섰습니다.
프랑스의 노숙자 지원단체 '거리의 죽음'은 임시 쉼터 거주자를 포함해 지난해 사망한 노숙자가 최소 73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단체는 전년도에 비해 18% 증가한 수치라면서 파악하지 못한 사례까지 감안하면 사망자 규모는 더 늘어날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사망한 이들의 평균 연령은 48.8세로, 프랑스 인구의 평균 사망 연령인 79.9세보다 약 30년 적다고 지적했습니다.
해당 단체는 더 많은 정보를 얻게 돼 사망자가 늘어난 것 같다면서도 프랑스에서 살 곳이 없는 사람들이 걱정스러울 정도로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는데요.
한 재단의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기준, 프랑스에서는 약 33만 명이 일정한 거주지 없이 길거리나 쉼터, 공동 숙소 등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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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0-31 15:27:30
- 수정2024-10-31 15:3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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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프랑스에서 사망한 노숙자가 700명을 넘어섰습니다.
프랑스의 노숙자 지원단체 '거리의 죽음'은 임시 쉼터 거주자를 포함해 지난해 사망한 노숙자가 최소 73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단체는 전년도에 비해 18% 증가한 수치라면서 파악하지 못한 사례까지 감안하면 사망자 규모는 더 늘어날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사망한 이들의 평균 연령은 48.8세로, 프랑스 인구의 평균 사망 연령인 79.9세보다 약 30년 적다고 지적했습니다.
해당 단체는 더 많은 정보를 얻게 돼 사망자가 늘어난 것 같다면서도 프랑스에서 살 곳이 없는 사람들이 걱정스러울 정도로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는데요.
한 재단의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기준, 프랑스에서는 약 33만 명이 일정한 거주지 없이 길거리나 쉼터, 공동 숙소 등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가장 먼저 찾아갈 곳은 프랑스입니다.
지난해 프랑스에서 사망한 노숙자가 700명을 넘어섰습니다.
프랑스의 노숙자 지원단체 '거리의 죽음'은 임시 쉼터 거주자를 포함해 지난해 사망한 노숙자가 최소 73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단체는 전년도에 비해 18% 증가한 수치라면서 파악하지 못한 사례까지 감안하면 사망자 규모는 더 늘어날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사망한 이들의 평균 연령은 48.8세로, 프랑스 인구의 평균 사망 연령인 79.9세보다 약 30년 적다고 지적했습니다.
해당 단체는 더 많은 정보를 얻게 돼 사망자가 늘어난 것 같다면서도 프랑스에서 살 곳이 없는 사람들이 걱정스러울 정도로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는데요.
한 재단의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기준, 프랑스에서는 약 33만 명이 일정한 거주지 없이 길거리나 쉼터, 공동 숙소 등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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