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강릉] 강원도·양양군, 연어 육상양식단지 지원 확대 검토 외

강원도와 양양군이 연어 육상양식 단지 지원 확대 방안을 검토합니다.

강원도와 양양군은 동원산업이 연어 육상양식 단지 사업에 대한 사전 예비 타당성 조사 용역을 진행해 투명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면, 당초 90억 원에서 300억 원으로 사업비 지원 규모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강릉 경포호 분수 설치 찬성 현수막 대량 게시

강릉 경포호와 도심 등에 경포호 인공 분수 설치를 찬성하는 현수막 200여 개가 일제히 내걸렸습니다.

현수막 설치는 최근 환경단체가 분수 설치를 반대한 데 따른 대응 여론몰이로 분석됩니다.

한편, 강릉시에는 이들 현수막이 불법 게시물이라며, 철거하라는 민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릉서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 행사 개최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 행사가 오늘(31일)부터 다음 달(11월) 2일까지 강릉시 내곡동 강릉축협 하나로마트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행사는 생산비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우 농가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에서 생산된 한우 시식과 할인 판매 등 한우 소비 촉진 행사가 열립니다.

동해시, 대중 교통비 할인 ‘K-패스’ 예산 추가 투입

동해시가 대중 교통비 할인 카드인 'K-패스'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다음 달(11월)부터 2,600만 원의 예산을 추가로 투입합니다.

'K-패스'는 19살 이상 가입자가 한 달에 15회 이상 시내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최대 60회에 한해 교통비를 20%에서 53%까지 할인해 주는 제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