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인터뷰] 독버섯·실족·낙상…가을 산행 사고 주의보

[앵커]

가을 하늘 아래 산을 오르는 것만큼 기분 좋은 일도 없죠.

하지만, 앞서 보신 뉴스처럼 야생독버섯이나 실족, 산짐승 등 사고로 이어질 위험 요소가 많은 만큼 산행시 주의할 점이 많은데요.

관련 내용, 대전서부소방서 119구급대 심명섭 소방장과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가을 산행길에 쉽게 발견하게 되는 야생버섯이 식용인지, 독버섯인지 구별이 어렵기 때문에 채취를 하지 말라고 하는데요.

야생버섯 중에서 독버섯은 어떻게 구분을 할 수가 있을까요?

[앵커]

혹시 독버섯을 먹었다고 의심이 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앵커]

가을은 선선한 날씨에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인 만큼 안전사고 발생도 많은데요.

특히 9월에서 11월 사이에 산악사고로 인한 구조 출동이 많다고요?

사고 원인은 무엇입니까?

[앵커]

산악사고는 한 번 발생했을 경우 중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고, '산'이라는 지형 특성 상 구조나 이송이 쉽지 않기 때문에 사고가 안 나는 게 최선인데요.

예상치 않게 산행 중에 사고가 났다면 어떻게 대처하는 게 좋을까요?

[앵커]

등산은 건강에 이롭지만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데요.

마지막으로, 안전한 가을 산행을 위해 주의할 점들 짚어주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