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광역연합 본궤도…광역의회 구성
입력 2024.10.31 (19:48)
수정 2024.10.31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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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전과 세종,충남,충북 등 충청권 4개 시도가 뭉친 충청광역연합이 법적, 행정적 절차를 마무리하고 오는 12월 18일 출범을 앞두고 있습니다.
충청광역연합과 보조를 맞출 연합 의회도 시도별 의원 선임을 마치고 최종 점검에 나섰습니다.
이정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충청권 4개 시도의회에서 선임된 충청광역연합의원 16명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각 시도의회에서 4명씩으로 현 임기가 끝나는 2026년 6월까지 초광역 사무를 심의, 의결하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김복만/충남도의원/의장직무대행 : "대한민국 중심 도시로서 인구 소멸 이런 문제가 많은데 그런 걸 예방하고 같이 상생발전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초대 충청광역연합 의회는 국민의힘 11명, 민주당 5명으로 꾸려졌고 사무소는 세종시에 마련됐습니다.
충청광역연합 출범 하루 전인 오는 12월 17일 먼저 개원해 충청권 4개 시도지사 중 연합을 이끌 연합장을 선출할 예정입니다.
그동안 부·울·경과 대구·경북에서도 특별지자체 설립 논의가 뜨거웠지만 실체 출범까지 이른 건 충청권이 처음입니다.
남은 문제는 정부의 재정 지원인데 일단, 운영비 56억 원은 자체 규약에 따라 4개 시도가 분담하기로 했습니다.
[이익수/충청권 특별지자체 합동추진단 사무국장 : "가장 중요한 게 예산이라고 봅니다. 우선 우리 4개 시도가 분담금을 내서 처리하지만 앞으로 행안부에 건의하고..."]
교통망 확충 같은 초광역 사무를 본격적으로 추진하려면 더 많은 예산이 드는 만큼 정부에 재정 지원을 요구하는 목소리는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KBS 뉴스 이정은입니다.
촬영기자:유민철
대전과 세종,충남,충북 등 충청권 4개 시도가 뭉친 충청광역연합이 법적, 행정적 절차를 마무리하고 오는 12월 18일 출범을 앞두고 있습니다.
충청광역연합과 보조를 맞출 연합 의회도 시도별 의원 선임을 마치고 최종 점검에 나섰습니다.
이정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충청권 4개 시도의회에서 선임된 충청광역연합의원 16명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각 시도의회에서 4명씩으로 현 임기가 끝나는 2026년 6월까지 초광역 사무를 심의, 의결하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김복만/충남도의원/의장직무대행 : "대한민국 중심 도시로서 인구 소멸 이런 문제가 많은데 그런 걸 예방하고 같이 상생발전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초대 충청광역연합 의회는 국민의힘 11명, 민주당 5명으로 꾸려졌고 사무소는 세종시에 마련됐습니다.
충청광역연합 출범 하루 전인 오는 12월 17일 먼저 개원해 충청권 4개 시도지사 중 연합을 이끌 연합장을 선출할 예정입니다.
그동안 부·울·경과 대구·경북에서도 특별지자체 설립 논의가 뜨거웠지만 실체 출범까지 이른 건 충청권이 처음입니다.
남은 문제는 정부의 재정 지원인데 일단, 운영비 56억 원은 자체 규약에 따라 4개 시도가 분담하기로 했습니다.
[이익수/충청권 특별지자체 합동추진단 사무국장 : "가장 중요한 게 예산이라고 봅니다. 우선 우리 4개 시도가 분담금을 내서 처리하지만 앞으로 행안부에 건의하고..."]
교통망 확충 같은 초광역 사무를 본격적으로 추진하려면 더 많은 예산이 드는 만큼 정부에 재정 지원을 요구하는 목소리는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KBS 뉴스 이정은입니다.
촬영기자:유민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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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광역연합 본궤도…광역의회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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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10-31 22:13:08
[앵커]
대전과 세종,충남,충북 등 충청권 4개 시도가 뭉친 충청광역연합이 법적, 행정적 절차를 마무리하고 오는 12월 18일 출범을 앞두고 있습니다.
충청광역연합과 보조를 맞출 연합 의회도 시도별 의원 선임을 마치고 최종 점검에 나섰습니다.
이정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충청권 4개 시도의회에서 선임된 충청광역연합의원 16명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각 시도의회에서 4명씩으로 현 임기가 끝나는 2026년 6월까지 초광역 사무를 심의, 의결하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김복만/충남도의원/의장직무대행 : "대한민국 중심 도시로서 인구 소멸 이런 문제가 많은데 그런 걸 예방하고 같이 상생발전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초대 충청광역연합 의회는 국민의힘 11명, 민주당 5명으로 꾸려졌고 사무소는 세종시에 마련됐습니다.
충청광역연합 출범 하루 전인 오는 12월 17일 먼저 개원해 충청권 4개 시도지사 중 연합을 이끌 연합장을 선출할 예정입니다.
그동안 부·울·경과 대구·경북에서도 특별지자체 설립 논의가 뜨거웠지만 실체 출범까지 이른 건 충청권이 처음입니다.
남은 문제는 정부의 재정 지원인데 일단, 운영비 56억 원은 자체 규약에 따라 4개 시도가 분담하기로 했습니다.
[이익수/충청권 특별지자체 합동추진단 사무국장 : "가장 중요한 게 예산이라고 봅니다. 우선 우리 4개 시도가 분담금을 내서 처리하지만 앞으로 행안부에 건의하고..."]
교통망 확충 같은 초광역 사무를 본격적으로 추진하려면 더 많은 예산이 드는 만큼 정부에 재정 지원을 요구하는 목소리는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KBS 뉴스 이정은입니다.
촬영기자:유민철
대전과 세종,충남,충북 등 충청권 4개 시도가 뭉친 충청광역연합이 법적, 행정적 절차를 마무리하고 오는 12월 18일 출범을 앞두고 있습니다.
충청광역연합과 보조를 맞출 연합 의회도 시도별 의원 선임을 마치고 최종 점검에 나섰습니다.
이정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충청권 4개 시도의회에서 선임된 충청광역연합의원 16명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각 시도의회에서 4명씩으로 현 임기가 끝나는 2026년 6월까지 초광역 사무를 심의, 의결하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김복만/충남도의원/의장직무대행 : "대한민국 중심 도시로서 인구 소멸 이런 문제가 많은데 그런 걸 예방하고 같이 상생발전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초대 충청광역연합 의회는 국민의힘 11명, 민주당 5명으로 꾸려졌고 사무소는 세종시에 마련됐습니다.
충청광역연합 출범 하루 전인 오는 12월 17일 먼저 개원해 충청권 4개 시도지사 중 연합을 이끌 연합장을 선출할 예정입니다.
그동안 부·울·경과 대구·경북에서도 특별지자체 설립 논의가 뜨거웠지만 실체 출범까지 이른 건 충청권이 처음입니다.
남은 문제는 정부의 재정 지원인데 일단, 운영비 56억 원은 자체 규약에 따라 4개 시도가 분담하기로 했습니다.
[이익수/충청권 특별지자체 합동추진단 사무국장 : "가장 중요한 게 예산이라고 봅니다. 우선 우리 4개 시도가 분담금을 내서 처리하지만 앞으로 행안부에 건의하고..."]
교통망 확충 같은 초광역 사무를 본격적으로 추진하려면 더 많은 예산이 드는 만큼 정부에 재정 지원을 요구하는 목소리는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KBS 뉴스 이정은입니다.
촬영기자:유민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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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mulan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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