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바지락 양식장 62% 집단폐사

입력 2024.10.31 (21:44) 수정 2024.10.31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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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온 현상으로 충남지역 바지락 양식장 60% 이상이 집단 폐사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충남도는 서산과 태안 보령 등 5개 시군의 바지락 양식장 5200여ha 가운데 62%인 3200여ha에서 바지락이 집단 폐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 피해로, 충남도는 폐사한 바지락을 수거하고 환경을 복원하기 위해 예비비 35억 원을 긴급 편성해 어촌계에 지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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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 바지락 양식장 62% 집단폐사
    • 입력 2024-10-31 21:44:47
    • 수정2024-10-31 21:50:03
    뉴스9(대전)
고수온 현상으로 충남지역 바지락 양식장 60% 이상이 집단 폐사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충남도는 서산과 태안 보령 등 5개 시군의 바지락 양식장 5200여ha 가운데 62%인 3200여ha에서 바지락이 집단 폐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 피해로, 충남도는 폐사한 바지락을 수거하고 환경을 복원하기 위해 예비비 35억 원을 긴급 편성해 어촌계에 지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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