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화성시, 반도체 증착 장비기업 ASM과 상생 협력 체결

입력 2024.11.01 (15:39) 수정 2024.11.01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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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화성시가 세계적인 반도체 증착 장비 기업인 ASM과 상생협력 협약을 맺었습니다.

경기도는 유럽을 순방 중인 김동연 지사가 현지시간 10월 31일 네덜란드 알메르에 있는 ASM 본사에서 히쳄 엠사드 대표와 상생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ASM은 경기도 기업으로부터 부품을 구매하고, 경기도민과 경기도 소재 대학교 졸업생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경기도 소재 대학과의 인턴십 프로그램과 채용을 진행해,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ASM은 2019년 화성시 동탄 첨단산업단지 내에 870억 원을 투자해 반도체 증착장비 연구·제조시설을 설립해 440명을 고용하고 있으며, 내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제2 연구·제조시설을 세워 200명 이상을 추가 고용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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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1-01 15:39:30
    • 수정2024-11-01 15:43:24
    사회
경기도와 화성시가 세계적인 반도체 증착 장비 기업인 ASM과 상생협력 협약을 맺었습니다.

경기도는 유럽을 순방 중인 김동연 지사가 현지시간 10월 31일 네덜란드 알메르에 있는 ASM 본사에서 히쳄 엠사드 대표와 상생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ASM은 경기도 기업으로부터 부품을 구매하고, 경기도민과 경기도 소재 대학교 졸업생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경기도 소재 대학과의 인턴십 프로그램과 채용을 진행해,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ASM은 2019년 화성시 동탄 첨단산업단지 내에 870억 원을 투자해 반도체 증착장비 연구·제조시설을 설립해 440명을 고용하고 있으며, 내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제2 연구·제조시설을 세워 200명 이상을 추가 고용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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