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이달 중 입장 표명…시정연설은 불참”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명태균 씨 의혹 등과 관련해 "이달 중 윤석열 대통령의 입장 표명이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 실장은 어제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서 11월 10일이 임기 반환점이라며 어떤 형태로든 국민과 소통기회를 갖게 될 거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오는 4일 국회에서 열리는 내년도 예산안 시정 연설에는 윤 대통령이 불참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 실장은 시정연설은 국무총리가 나가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