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염물 배출시설 점검 소홀…광산구 공무원들 적발

입력 2024.11.02 (21:46) 수정 2024.11.02 (22:1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염물질 배출 시설의 지도 점검을 소홀히 한 공무원들이 광주시 감사에서 적발됐습니다.

광주시 감사위원회는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광산구 관내 오수처리시설과 의료폐기물 배출 사업장에 대한 점검이 상당 부분 누락된 사실을 확인하고 담당 공무원 2명에게 훈계 처분을 요구했습니다.

감사위는 또 건강검진 공가를 부적정하게 사용해 연가보상비를 부당 지급받은 공무원 6명을 적발하는 등 광산구에 대한 종합 감사를 통해 60명에게 훈계·주의·경고 처분을 요구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오염물 배출시설 점검 소홀…광산구 공무원들 적발
    • 입력 2024-11-02 21:46:59
    • 수정2024-11-02 22:11:05
    뉴스9(광주)
오염물질 배출 시설의 지도 점검을 소홀히 한 공무원들이 광주시 감사에서 적발됐습니다.

광주시 감사위원회는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광산구 관내 오수처리시설과 의료폐기물 배출 사업장에 대한 점검이 상당 부분 누락된 사실을 확인하고 담당 공무원 2명에게 훈계 처분을 요구했습니다.

감사위는 또 건강검진 공가를 부적정하게 사용해 연가보상비를 부당 지급받은 공무원 6명을 적발하는 등 광산구에 대한 종합 감사를 통해 60명에게 훈계·주의·경고 처분을 요구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광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대선특집페이지 대선특집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