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명의 가드-3점 슛 가스공사 5연승 단독 선두
입력 2024.11.03 (21:29)
수정 2024.11.03 (21:4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프로농구에서 가스 공사가 3점슛 16개를 앞세워 SK를 물리치고 5연승을 달리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공격과 수비 모두 강혁 감독의 조직력 농구가 위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약체라는 평가를 딛고 4연승을 달리는 가스공사에겐 특별한 작전이 존재합니다.
높이의 열세를 감수하면서 3명의 가드를 동시에 사용하는 전술입니다.
["어 쓰리 가드가 됐어요, 벨란겔과 김낙현 정성우 선수가 투입됩니다."]
공격과 수비 모두 빠른 플레이를 펼치면서, 상대의 실책을 유도합니다.
현역 시절 수비에 강했던 강혁 감독은 이른바 질식 수비로 SK 외곽슛을 봉쇄했습니다.
3쿼터 이후 외곽슛 역시 더욱 위력을 발휘했습니다.
경기 초반 부진하던 김낙현의 3점슛이 살아났고, 곽정훈은 4쿼터에 고감도 3점슛을 터트려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가스공사는 SK를 91대 76으로 꺾고, 5연승을 달리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곽정훈 : "평소 감독 코치가 슛 찬스에서 과감하게 쏘라고 했고 주저없니 연습한 결과가 나온 것 같습니다."]
쌍둥이 감독의 맞대결에선 동생인 조동현 감독이 웃었습니다.
허웅이 코트에 복귀한 KCC는 위력적인 공격을 펼치며 정관장을 물리쳤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영상편집:최민경
프로농구에서 가스 공사가 3점슛 16개를 앞세워 SK를 물리치고 5연승을 달리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공격과 수비 모두 강혁 감독의 조직력 농구가 위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약체라는 평가를 딛고 4연승을 달리는 가스공사에겐 특별한 작전이 존재합니다.
높이의 열세를 감수하면서 3명의 가드를 동시에 사용하는 전술입니다.
["어 쓰리 가드가 됐어요, 벨란겔과 김낙현 정성우 선수가 투입됩니다."]
공격과 수비 모두 빠른 플레이를 펼치면서, 상대의 실책을 유도합니다.
현역 시절 수비에 강했던 강혁 감독은 이른바 질식 수비로 SK 외곽슛을 봉쇄했습니다.
3쿼터 이후 외곽슛 역시 더욱 위력을 발휘했습니다.
경기 초반 부진하던 김낙현의 3점슛이 살아났고, 곽정훈은 4쿼터에 고감도 3점슛을 터트려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가스공사는 SK를 91대 76으로 꺾고, 5연승을 달리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곽정훈 : "평소 감독 코치가 슛 찬스에서 과감하게 쏘라고 했고 주저없니 연습한 결과가 나온 것 같습니다."]
쌍둥이 감독의 맞대결에선 동생인 조동현 감독이 웃었습니다.
허웅이 코트에 복귀한 KCC는 위력적인 공격을 펼치며 정관장을 물리쳤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영상편집:최민경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3명의 가드-3점 슛 가스공사 5연승 단독 선두
-
- 입력 2024-11-03 21:29:44
- 수정2024-11-03 21:41:59
[앵커]
프로농구에서 가스 공사가 3점슛 16개를 앞세워 SK를 물리치고 5연승을 달리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공격과 수비 모두 강혁 감독의 조직력 농구가 위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약체라는 평가를 딛고 4연승을 달리는 가스공사에겐 특별한 작전이 존재합니다.
높이의 열세를 감수하면서 3명의 가드를 동시에 사용하는 전술입니다.
["어 쓰리 가드가 됐어요, 벨란겔과 김낙현 정성우 선수가 투입됩니다."]
공격과 수비 모두 빠른 플레이를 펼치면서, 상대의 실책을 유도합니다.
현역 시절 수비에 강했던 강혁 감독은 이른바 질식 수비로 SK 외곽슛을 봉쇄했습니다.
3쿼터 이후 외곽슛 역시 더욱 위력을 발휘했습니다.
경기 초반 부진하던 김낙현의 3점슛이 살아났고, 곽정훈은 4쿼터에 고감도 3점슛을 터트려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가스공사는 SK를 91대 76으로 꺾고, 5연승을 달리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곽정훈 : "평소 감독 코치가 슛 찬스에서 과감하게 쏘라고 했고 주저없니 연습한 결과가 나온 것 같습니다."]
쌍둥이 감독의 맞대결에선 동생인 조동현 감독이 웃었습니다.
허웅이 코트에 복귀한 KCC는 위력적인 공격을 펼치며 정관장을 물리쳤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영상편집:최민경
프로농구에서 가스 공사가 3점슛 16개를 앞세워 SK를 물리치고 5연승을 달리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공격과 수비 모두 강혁 감독의 조직력 농구가 위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약체라는 평가를 딛고 4연승을 달리는 가스공사에겐 특별한 작전이 존재합니다.
높이의 열세를 감수하면서 3명의 가드를 동시에 사용하는 전술입니다.
["어 쓰리 가드가 됐어요, 벨란겔과 김낙현 정성우 선수가 투입됩니다."]
공격과 수비 모두 빠른 플레이를 펼치면서, 상대의 실책을 유도합니다.
현역 시절 수비에 강했던 강혁 감독은 이른바 질식 수비로 SK 외곽슛을 봉쇄했습니다.
3쿼터 이후 외곽슛 역시 더욱 위력을 발휘했습니다.
경기 초반 부진하던 김낙현의 3점슛이 살아났고, 곽정훈은 4쿼터에 고감도 3점슛을 터트려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가스공사는 SK를 91대 76으로 꺾고, 5연승을 달리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곽정훈 : "평소 감독 코치가 슛 찬스에서 과감하게 쏘라고 했고 주저없니 연습한 결과가 나온 것 같습니다."]
쌍둥이 감독의 맞대결에선 동생인 조동현 감독이 웃었습니다.
허웅이 코트에 복귀한 KCC는 위력적인 공격을 펼치며 정관장을 물리쳤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영상편집:최민경
-
-
한성윤 기자 dreamer@kbs.co.kr
한성윤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