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SNS] “5.48m” 세계서 가장 큰 악어…110살 넘게 살다 하늘나라로

입력 2024.11.04 (06:52) 수정 2024.11.04 (06:5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새계에서 가장 큰 포획 악어로 기네스북에 올랐던 악어가 100년을 훌쩍 넘는 장수의 삶을 살다가 최근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합성 사진이 아닐까 싶을 만큼 유난히 어마어마한 몸집을 자랑하는 악어 한 마리.

세계에서 가장 큰 악어로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던 바다악어 '카시우스'인데요.

그 엄청난 기록의 악어가 현지시간 1일 100살 넘게 장수한 끝에 자연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987년부터 호주 퀸즐랜드의 한 보호구역에서 지내던 카시우스는 고령의 나이에도 성장을 멈추지 않아 가장 최근에 확인한 몸길이만 5.48미터 무게는 1톤이 넘었다고 합니다.

보호구역 측은 보통 바다악어의 수명은 70살까지지만 카시우스는 그 한계를 훌쩍 넘어 최소 110살은 넘었을 것으로 추정한다며 카시우스와의 추억은 영원히 우리 기억 속에 남아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잇슈 SNS] “5.48m” 세계서 가장 큰 악어…110살 넘게 살다 하늘나라로
    • 입력 2024-11-04 06:52:15
    • 수정2024-11-04 06:57:49
    뉴스광장 1부
새계에서 가장 큰 포획 악어로 기네스북에 올랐던 악어가 100년을 훌쩍 넘는 장수의 삶을 살다가 최근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합성 사진이 아닐까 싶을 만큼 유난히 어마어마한 몸집을 자랑하는 악어 한 마리.

세계에서 가장 큰 악어로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던 바다악어 '카시우스'인데요.

그 엄청난 기록의 악어가 현지시간 1일 100살 넘게 장수한 끝에 자연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987년부터 호주 퀸즐랜드의 한 보호구역에서 지내던 카시우스는 고령의 나이에도 성장을 멈추지 않아 가장 최근에 확인한 몸길이만 5.48미터 무게는 1톤이 넘었다고 합니다.

보호구역 측은 보통 바다악어의 수명은 70살까지지만 카시우스는 그 한계를 훌쩍 넘어 최소 110살은 넘었을 것으로 추정한다며 카시우스와의 추억은 영원히 우리 기억 속에 남아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