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 현장 찾은 스페인 국왕, 욕설에 진흙 맞아

입력 2024.11.04 (10:27) 수정 2024.11.04 (10:3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펠리페 6세 스페인 국왕과 페드로 산체스 총리가 대홍수로 큰 피해를 본 현장을 찾았다가 분노한 수재민들에게 욕설과 함께 진흙을 맞는 '봉변'을 당했습니다.

로이터 등에 따르면 펠리페 6세 일행은 이번 수해로 최소 62명 사망자가 나온 발렌시아주 파이포르타를 방문했습니다.

성난 주민들은 피해 지역을 걷는 펠리페 6세와 산체스 총리 일행을 에워싸고 욕설을 퍼부으며, 진흙과 오물을 집어 던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수해 현장 찾은 스페인 국왕, 욕설에 진흙 맞아
    • 입력 2024-11-04 10:27:23
    • 수정2024-11-04 10:32:22
    아침뉴스타임
펠리페 6세 스페인 국왕과 페드로 산체스 총리가 대홍수로 큰 피해를 본 현장을 찾았다가 분노한 수재민들에게 욕설과 함께 진흙을 맞는 '봉변'을 당했습니다.

로이터 등에 따르면 펠리페 6세 일행은 이번 수해로 최소 62명 사망자가 나온 발렌시아주 파이포르타를 방문했습니다.

성난 주민들은 피해 지역을 걷는 펠리페 6세와 산체스 총리 일행을 에워싸고 욕설을 퍼부으며, 진흙과 오물을 집어 던졌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