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에 무릎 꿇고 사과…대체 승무원에게 무슨 일이? [월드 플러스]
입력 2024.11.04 (15:36)
수정 2024.11.04 (15:5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구촌의 색다른 소식을 전해드리는 월드 플러스입니다.
중화항공 여객기 안에서 승객이 승무원에게 갑질을 한 듯한 모습이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의 비난이 커지고 있습니다.
어떤 상황이었는지 지금 확인해 보시죠.
비행기 통로에 누군가가 무릎을 꿇고 있습니다.
앞에 선 남성은 허리에 손을 얹고 화가 난 듯한 모습인데요.
타이완 언론은 지난 1일, 베트남 호치민을 출발해 타이완으로 향하던 중화항공 여객기에서 촬영된 영상이라고 전했습니다.
당시 21호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해당 여객기가 세 차례 착륙을 시도했지만 실패하면서 결국 착륙 시간이 한 시간 지연됐다는데요.
이 과정에서 일부 비즈니스석 승객들이 승무원들에게 거세게 항의했고, 이에 한 승무원이 무릎을 꿇고 사과한 겁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날씨 때문인데 승무원에게 무슨 잘못이 있냐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중화항공 여객기 안에서 승객이 승무원에게 갑질을 한 듯한 모습이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의 비난이 커지고 있습니다.
어떤 상황이었는지 지금 확인해 보시죠.
비행기 통로에 누군가가 무릎을 꿇고 있습니다.
앞에 선 남성은 허리에 손을 얹고 화가 난 듯한 모습인데요.
타이완 언론은 지난 1일, 베트남 호치민을 출발해 타이완으로 향하던 중화항공 여객기에서 촬영된 영상이라고 전했습니다.
당시 21호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해당 여객기가 세 차례 착륙을 시도했지만 실패하면서 결국 착륙 시간이 한 시간 지연됐다는데요.
이 과정에서 일부 비즈니스석 승객들이 승무원들에게 거세게 항의했고, 이에 한 승무원이 무릎을 꿇고 사과한 겁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날씨 때문인데 승무원에게 무슨 잘못이 있냐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승객에 무릎 꿇고 사과…대체 승무원에게 무슨 일이? [월드 플러스]
-
- 입력 2024-11-04 15:36:21
- 수정2024-11-04 15:50:32
지구촌의 색다른 소식을 전해드리는 월드 플러스입니다.
중화항공 여객기 안에서 승객이 승무원에게 갑질을 한 듯한 모습이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의 비난이 커지고 있습니다.
어떤 상황이었는지 지금 확인해 보시죠.
비행기 통로에 누군가가 무릎을 꿇고 있습니다.
앞에 선 남성은 허리에 손을 얹고 화가 난 듯한 모습인데요.
타이완 언론은 지난 1일, 베트남 호치민을 출발해 타이완으로 향하던 중화항공 여객기에서 촬영된 영상이라고 전했습니다.
당시 21호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해당 여객기가 세 차례 착륙을 시도했지만 실패하면서 결국 착륙 시간이 한 시간 지연됐다는데요.
이 과정에서 일부 비즈니스석 승객들이 승무원들에게 거세게 항의했고, 이에 한 승무원이 무릎을 꿇고 사과한 겁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날씨 때문인데 승무원에게 무슨 잘못이 있냐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중화항공 여객기 안에서 승객이 승무원에게 갑질을 한 듯한 모습이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의 비난이 커지고 있습니다.
어떤 상황이었는지 지금 확인해 보시죠.
비행기 통로에 누군가가 무릎을 꿇고 있습니다.
앞에 선 남성은 허리에 손을 얹고 화가 난 듯한 모습인데요.
타이완 언론은 지난 1일, 베트남 호치민을 출발해 타이완으로 향하던 중화항공 여객기에서 촬영된 영상이라고 전했습니다.
당시 21호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해당 여객기가 세 차례 착륙을 시도했지만 실패하면서 결국 착륙 시간이 한 시간 지연됐다는데요.
이 과정에서 일부 비즈니스석 승객들이 승무원들에게 거세게 항의했고, 이에 한 승무원이 무릎을 꿇고 사과한 겁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날씨 때문인데 승무원에게 무슨 잘못이 있냐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