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직자 지원센터에서 흉기 휘두른 50대 구속

입력 2024.11.04 (21:43) 수정 2024.11.04 (21:5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청주의 한 실직자 지원센터에서 다른 입소자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났던 50대가 구속됐습니다.

청주지방법원 김승주 부장판사는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50대 A 씨에 대해 "도망의 염려가 있다"면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9일 저녁, 청주시 흥덕구의 한 실직자 지원센터에서 자신과 다퉜던 다른 입소자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달아났다가 나흘 만에 붙잡혔습니다.

피해자는 복부 등을 다쳤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실직자 지원센터에서 흉기 휘두른 50대 구속
    • 입력 2024-11-04 21:43:15
    • 수정2024-11-04 21:56:25
    뉴스9(청주)
청주의 한 실직자 지원센터에서 다른 입소자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났던 50대가 구속됐습니다.

청주지방법원 김승주 부장판사는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50대 A 씨에 대해 "도망의 염려가 있다"면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9일 저녁, 청주시 흥덕구의 한 실직자 지원센터에서 자신과 다퉜던 다른 입소자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달아났다가 나흘 만에 붙잡혔습니다.

피해자는 복부 등을 다쳤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청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