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플러스] 인증샷 명소라고 등산했는데, 알고 보니 가짜였다?

입력 2024.11.05 (15:38) 수정 2024.11.05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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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의 색다른 소식을 전해드리는 월드 플러스입니다.

등산을 한 뒤 정상의 표지석 등에서 인증샷을 남기곤 하죠.

중국의 한 산에도 이런 인증샷을 남기는 바위가 있는데요.

알고 보니, 가짜 바위였다고 합니다.

중국 광둥성 선전시에 위치한 우퉁산!

2009년 중국 명승지로 지정된 곳으로 산에 올라가면 도시와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어 유명합니다.

이곳 정상엔 인증샷 명소로 알려진 바위가 하나 있는데요.

최근에 이를 두고 논란이 벌어졌습니다.

알고 보니, 바위가 인공 구조물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나서인데요.

뚫려 있는 바위 안에 벽돌과 철근 등이 있는 모습이 등산객들에게 목격된 겁니다.

이에 관리 당국은 해당 바위는 2004년 만들어진 인조석으로 안전을 위해 보수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는데요.

중국 누리꾼의 반응은 엇갈렸는데요.

속았다며 다른 명소들도 다 가짜 아니냐고 의문을 표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이미 알고 있었고, 다른 정상 표지석과 다르지 않다는 반응도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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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 플러스] 인증샷 명소라고 등산했는데, 알고 보니 가짜였다?
    • 입력 2024-11-05 15:38:23
    • 수정2024-11-05 15:46:44
    월드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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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을 한 뒤 정상의 표지석 등에서 인증샷을 남기곤 하죠.

중국의 한 산에도 이런 인증샷을 남기는 바위가 있는데요.

알고 보니, 가짜 바위였다고 합니다.

중국 광둥성 선전시에 위치한 우퉁산!

2009년 중국 명승지로 지정된 곳으로 산에 올라가면 도시와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어 유명합니다.

이곳 정상엔 인증샷 명소로 알려진 바위가 하나 있는데요.

최근에 이를 두고 논란이 벌어졌습니다.

알고 보니, 바위가 인공 구조물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나서인데요.

뚫려 있는 바위 안에 벽돌과 철근 등이 있는 모습이 등산객들에게 목격된 겁니다.

이에 관리 당국은 해당 바위는 2004년 만들어진 인조석으로 안전을 위해 보수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는데요.

중국 누리꾼의 반응은 엇갈렸는데요.

속았다며 다른 명소들도 다 가짜 아니냐고 의문을 표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이미 알고 있었고, 다른 정상 표지석과 다르지 않다는 반응도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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