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24 날씨] 이탈리아 관광지 ‘공기 담은 캔’ 등장

입력 2024.11.05 (15:43) 수정 2024.11.05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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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북부, 코모호수의 신선한 공기를 캔에 담아 판매하는 관광 기념품이 등장했습니다.

CNN은 이탈리아의 한 업체가 코모호수의 공기를 담은 400cc 용량의 캔을 우리 돈으로 약 1만 4천 800원에 판매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코모호수는 빙하 호수로 오염되지 않은 자연환경과 그림 같은 풍경이 펼쳐진 곳인데요.

지난해에만 560만 명 정도의 관광객이 방문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 우리나라는 대체로 맑겠습니다.

북서쪽에선 찬 공기가 계속 밀려와 서울의 아침과 낮 기온 모두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여기에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를 더 떨어뜨리겠습니다.

마닐라는 30도 안팎의 더위 속에 대기가 불안정해져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뉴델리는 안개가 끼면서 시야가 답답한 곳이 있겠습니다.

겨울이 시작된 러시아 모스크바에선 눈이 오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영하 5도까지 내려가 예년 이맘때보다 더 춥겠습니다.

워싱턴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고,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세계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한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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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24 날씨] 이탈리아 관광지 ‘공기 담은 캔’ 등장
    • 입력 2024-11-05 15:43:34
    • 수정2024-11-05 15:46:57
    월드24
이탈리아 북부, 코모호수의 신선한 공기를 캔에 담아 판매하는 관광 기념품이 등장했습니다.

CNN은 이탈리아의 한 업체가 코모호수의 공기를 담은 400cc 용량의 캔을 우리 돈으로 약 1만 4천 800원에 판매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코모호수는 빙하 호수로 오염되지 않은 자연환경과 그림 같은 풍경이 펼쳐진 곳인데요.

지난해에만 560만 명 정도의 관광객이 방문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 우리나라는 대체로 맑겠습니다.

북서쪽에선 찬 공기가 계속 밀려와 서울의 아침과 낮 기온 모두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여기에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를 더 떨어뜨리겠습니다.

마닐라는 30도 안팎의 더위 속에 대기가 불안정해져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뉴델리는 안개가 끼면서 시야가 답답한 곳이 있겠습니다.

겨울이 시작된 러시아 모스크바에선 눈이 오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영하 5도까지 내려가 예년 이맘때보다 더 춥겠습니다.

워싱턴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고,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세계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한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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