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웅 전남도의원
전남도의회 김주웅 의원이 행정사무감사에서 "농기계 보험 가입률을 높이기 위해 전남도가 보험료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의원은 "최근 3년동안 전남에서는 582건의 농기계 사고가 발생해 28명이 사망하는 등 광역단체 가운데 가장 많은 수준의 사고가 이어지고 있지만 농기계 종합보험 가입률은 20%에 불과해 많은 농민이 농기계 사고 피해 보전의 사각지대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이에 대해 "농민들이 보험 가입을 기피하는 이유는 보험료 부담이 크기 때문이다"라면서 "9% 정도의 전남도 보험료 비중을 20%까지 올리고 자부담 규모를 줄여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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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웅 도의원 “전남도 농기계 보험료 지원 확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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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1-05 15:51:25
전남도의회 김주웅 의원이 행정사무감사에서 "농기계 보험 가입률을 높이기 위해 전남도가 보험료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의원은 "최근 3년동안 전남에서는 582건의 농기계 사고가 발생해 28명이 사망하는 등 광역단체 가운데 가장 많은 수준의 사고가 이어지고 있지만 농기계 종합보험 가입률은 20%에 불과해 많은 농민이 농기계 사고 피해 보전의 사각지대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이에 대해 "농민들이 보험 가입을 기피하는 이유는 보험료 부담이 크기 때문이다"라면서 "9% 정도의 전남도 보험료 비중을 20%까지 올리고 자부담 규모를 줄여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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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 기자 cj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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