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창업 살리는 ‘스마트팜’”…김제시, ‘청년 스마트팜 사업’ 선정

입력 2024.11.05 (19:31) 수정 2024.11.0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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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제시가 전북특별자치도가 공모한 ‘청년창업 스마트팜 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정읍시와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이 내년 4월 13일까지 동학농민혁명기념관에서 동학농민혁명 기록을 중심으로 한 특별전을 엽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을 이종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제시는 전북자치도 공모사업인 ‘청년창업 스마트팜 패키지 지원사업’에 5곳이 선정돼 도비 7억 7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김제시는 총사업비 22억 원을 투입해 원예작물 생산을 위한 스마트팜 시설·장비 등을 갖출 예정입니다.

스마트팜 패키지 지원사업은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스마트팜 시설과 교육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인숙/김제시 원예특작팀장 : "시설원예에 도전하는 혁신밸리 보육생과 청년농의 유입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시 자체적으로도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정읍시와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이 내년 4월 13일까지 동학농민혁명기념관에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동학농민혁명 기록을 중심으로 한 특별전을 엽니다.

특별전은 '세계에 새겨진 혁명의 기록'이라는 주제로 40여 점의 기록물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평등과 정의 등 동학농민혁명이 품고 있는 가치를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획됐습니다.

[이학수/정읍시장 : "동학농민혁명 기록물의 세계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동학농민혁명 선양사업을 꾸준히 전개해서 세계사적 혁명으로 위상을 높여 나가겠습니다."]

남원시가 국악 성지로써 이름을 알리기 위해 조선 후기 판소리 명창 가왕 송흥록 선생의 이름을 명예도로명으로 부여했습니다.

‘송흥록길’ 명예 도로는 생가와 인접한 전촌마을과 비전마을, 국악의 성지와 군 화동마을로 연결된 2.2km 구간입니다.

KBS 뉴스 이종완입니다.

영상편집:공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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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 창업 살리는 ‘스마트팜’”…김제시, ‘청년 스마트팜 사업’ 선정
    • 입력 2024-11-05 19:31:30
    • 수정2024-11-05 20:18:03
    뉴스7(전주)
[앵커]

김제시가 전북특별자치도가 공모한 ‘청년창업 스마트팜 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정읍시와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이 내년 4월 13일까지 동학농민혁명기념관에서 동학농민혁명 기록을 중심으로 한 특별전을 엽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을 이종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제시는 전북자치도 공모사업인 ‘청년창업 스마트팜 패키지 지원사업’에 5곳이 선정돼 도비 7억 7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김제시는 총사업비 22억 원을 투입해 원예작물 생산을 위한 스마트팜 시설·장비 등을 갖출 예정입니다.

스마트팜 패키지 지원사업은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스마트팜 시설과 교육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인숙/김제시 원예특작팀장 : "시설원예에 도전하는 혁신밸리 보육생과 청년농의 유입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시 자체적으로도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정읍시와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이 내년 4월 13일까지 동학농민혁명기념관에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동학농민혁명 기록을 중심으로 한 특별전을 엽니다.

특별전은 '세계에 새겨진 혁명의 기록'이라는 주제로 40여 점의 기록물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평등과 정의 등 동학농민혁명이 품고 있는 가치를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획됐습니다.

[이학수/정읍시장 : "동학농민혁명 기록물의 세계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동학농민혁명 선양사업을 꾸준히 전개해서 세계사적 혁명으로 위상을 높여 나가겠습니다."]

남원시가 국악 성지로써 이름을 알리기 위해 조선 후기 판소리 명창 가왕 송흥록 선생의 이름을 명예도로명으로 부여했습니다.

‘송흥록길’ 명예 도로는 생가와 인접한 전촌마을과 비전마을, 국악의 성지와 군 화동마을로 연결된 2.2km 구간입니다.

KBS 뉴스 이종완입니다.

영상편집:공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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