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청주시, ‘2025 유망중소기업’ 모집 외

청주시가 '2025 유망중소기업'을 오는 18일에서 29일까지 모집합니다.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제조업이나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을 하며 본사와 주 사업장 주소지가 청주 지역에 3년 이상된 중소기업으로 연간 총매출액 10억 원 이상이어야 합니다.

청주시는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전문가 심의 등을 거쳐 연말까지 20곳을 최종 확정할 계획입니다.

증평 종합운동장 준공…축구장·육상트랙 등 갖춰

증평군 증평읍 초중리에 종합운동장이 준공됐습니다.

이 운동장은 천연 잔디 축구장과 400ｍ짜리 8레인의 육상트랙, 1,365석 규모의 본부석과 조명탑, 전광판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증평군은 2020년, 386억 원을 들여 4년여 만에 종합운동장이 준공됐고, 지난달 대한육상연맹에서 공인 3종 육상경기장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옥천 읍내에 공영 주차타워 준공

옥천군 옥천읍 가화리 주거 밀집 지역에 차량 136대를 수용할 수 있는 공영 주차장이 조성됐습니다.

주차장은 3단 구조의 2층 타워 형태로, 24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옥천군은 시범 사용을 거쳐 다음 달 정식 운영을 시작하면, 일대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미동산수목원에 미선나무 황톳길 개장

청주 미동산 수목원에 미선나무 황톳길이 조성됐습니다.

오늘 개장한 황톳길은 630m 길이의 건식 형태로, 습식 황토광장과 세족 시설 등을 갖췄습니다.

충북 산림환경연구소는 항염, 항균 효과가 뛰어난 미선나무와 꽃무릇 등을 일대에 심고, 그 추출물을 황토에 넣어, 건강 체험시설의 의미를 더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