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원주] 평창군에 강원도 최초 ‘장애인 편의점’ 개소 외

강원도 최초의 '장애인 편의점'이 오늘(5일) 평창군 용평면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문을 열었습니다.

편의점에는 중증 장애인 2명과 지체 장애인 1명이 함께 일하며, 물건 판매와 매점 관리 등의 일을 합니다.

이 편의점은 제주도에 이어 전국에서 2번째로 개소한 장애인 편의점입니다.

원주시, 문막공단 노선 신설…수소 저상버스 투입

원주시가 소초면 장양리와 만종역, 문막공단을 잇는 시내버스 50번 노선을 신설해 오늘(5일)부터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이 노선에는 친환경 수소 저상버스 4대가 투입되며, 버스 노선 신설로 공단 근로자와 중·고 학생들의 통학에 보탬이 될 전망입니다.

원주 문막공단 근로자들은 지난해 7월부터 시내버스 노선이 없어져 불편을 겪어 왔습니다.

‘제3회 스틱 모아 걷기’ 횡성서 열려

'제3회 스틱 모아 걷기' 행사가 만성질환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늘(5일) 횡성 파크골프장에서 열렸습니다.

이들은 외부 걷기 전문 강사의 도움을 받아, 스틱을 양손에 들고 올바른 자세로 섬강 둘레길을 걸었습니다.

스틱 걷기 사업은 횡성군이 지난해 전국에서 처음 시도해, 보건진료소 운영 평가 우수사례로 선정됐습니다.

영월군, 식품위생업소 디지털 정보화 교육 실시

영월군이 모레(7일)까지 영월군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소와 외식 업소를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강화 정보화 교육을 합니다.

이 교육은 영월군에서 식품 외식 업소를 대상으로 한 첫 교육으로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을 활용해 경쟁력을 높이고 실질적인 홍보 방안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교육 내용은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디지털 콘텐츠 제작, 사회관계망 서비스와 블로그를 통한 홍보기법,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활용한 계획서 및 제안서 작성법 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