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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9(울산)

동해 심해 시추 ‘대왕고래’ 초읽기 돌입

입력 2024.11.05 (23:03) 수정 2024.11.05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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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을 위한 일명 '대왕고래 프로젝트'의 탐사시추 작업이 초읽기 단계에 들어갔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최근 첫 탐사시추 해역의 종합 시추 계획안을 마련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최종 보고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에 발맞춰 노르웨이 탐사 시추선인 웨스트 카펠라호도 다음 달 중순 부산항에 도착합니다.

탐사시추는 약 2개월 소요되며 최종 결과는 내년 상반기쯤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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