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회, ‘전기요금 차등제 설계안’ 재검토 촉구

입력 2024.11.06 (08:07) 수정 2024.11.06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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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회는 어제(5일) 도의회 앞에서 정부의 '전기요금 차등제 설계안'을 재검토하라는 결의문을 발표했습니다.

도의회는 지금의 '분산에너지법'이 시행되면 전력 자급률 213%인 강원도와 3%인 대전이 동일한 요금을 적용받는다며, 이는 강원도의 일방적 희생을 강요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도의회는 이에 따라 지역 여건을 고려한 공정하고 객관적인 전기요금 기준 마련을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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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도의회, ‘전기요금 차등제 설계안’ 재검토 촉구
    • 입력 2024-11-06 08:07:16
    • 수정2024-11-06 08:15:42
    뉴스광장(춘천)
강원도의회는 어제(5일) 도의회 앞에서 정부의 '전기요금 차등제 설계안'을 재검토하라는 결의문을 발표했습니다.

도의회는 지금의 '분산에너지법'이 시행되면 전력 자급률 213%인 강원도와 3%인 대전이 동일한 요금을 적용받는다며, 이는 강원도의 일방적 희생을 강요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도의회는 이에 따라 지역 여건을 고려한 공정하고 객관적인 전기요금 기준 마련을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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