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 등 인구감소지역에 ‘청소년 성장지원 시범사업’ 실시

입력 2024.11.06 (16:12) 수정 2024.11.06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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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 등 11개 지역이 ‘인구감소지역 청소년 성장지원 시범사업’ 운영 지역으로 선정됐습니다.

여성가족부와 행정안전부는 인구감소지역의 청소년인구가 다른 지역에 비해 크게 줄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11개 지역을 선정해 ‘청소년 성장지원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선정된 지역은 ▲강원 고성군 ▲충북 보은군 ▲충북 단양군 ▲충남 논산시 ▲충남 청양군 ▲전남 신안군 ▲전남 완도군 ▲전남 장흥군 ▲경북 안동시 ▲경남 거창군 ▲경남 산청군 등 11곳입니다.

시범사업 운영지역은 청소년들에게 부족한 문화·예술·체육 분야 등에서 자기주도활동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도·농간 청소년 교류를 활성화할 계획입니다.

이 중 강원 고성군은 강사 확보가 어려운 지역 내 학교를 찾아 전문 직업 체험활동을 지원하고, 전남 완도군은 지역의 해양환경과 생태계를 이해하는 청소년 다큐 촬영단 등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시범 사업 추진을 위해 여가부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함께 운영기관 역량 강화 교육과 상담을 지원하고, 행안부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지역 청소년 활동을 도울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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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1-06 16:12:59
    • 수정2024-11-06 16:13:37
    사회
강원 고성군 등 11개 지역이 ‘인구감소지역 청소년 성장지원 시범사업’ 운영 지역으로 선정됐습니다.

여성가족부와 행정안전부는 인구감소지역의 청소년인구가 다른 지역에 비해 크게 줄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11개 지역을 선정해 ‘청소년 성장지원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선정된 지역은 ▲강원 고성군 ▲충북 보은군 ▲충북 단양군 ▲충남 논산시 ▲충남 청양군 ▲전남 신안군 ▲전남 완도군 ▲전남 장흥군 ▲경북 안동시 ▲경남 거창군 ▲경남 산청군 등 11곳입니다.

시범사업 운영지역은 청소년들에게 부족한 문화·예술·체육 분야 등에서 자기주도활동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도·농간 청소년 교류를 활성화할 계획입니다.

이 중 강원 고성군은 강사 확보가 어려운 지역 내 학교를 찾아 전문 직업 체험활동을 지원하고, 전남 완도군은 지역의 해양환경과 생태계를 이해하는 청소년 다큐 촬영단 등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시범 사업 추진을 위해 여가부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함께 운영기관 역량 강화 교육과 상담을 지원하고, 행안부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지역 청소년 활동을 도울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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