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불꽃축제 앞두고 안전 관리 총력

입력 2024.11.06 (21:47) 수정 2024.11.06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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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일 부산불꽃축제를 앞두고 부산시가 안전 관리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광안리해수욕장 7개 구역 등 수영구와 남구, 해운대구 일대 42곳을 '중점 관리구역'으로 지정해 병목지점에 CCTV 카메라를 설치하고, 실시간 관람객 밀집도에 따라 통행을 제한합니다.

또 응급상황에 대비해 백사장에서 해변로에 이르는 구간에 비상 통로 4곳을 확보하고, 행사장 전역에 구급차를 배치합니다.

불꽃축제가 끝난 뒤에는 해변로 관람객을 우선 귀가시킨 후 백사장 관람객들이 빠져나갈 수 있게 유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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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시, 불꽃축제 앞두고 안전 관리 총력
    • 입력 2024-11-06 21:47:49
    • 수정2024-11-06 22:27:21
    뉴스9(부산)
오는 9일 부산불꽃축제를 앞두고 부산시가 안전 관리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광안리해수욕장 7개 구역 등 수영구와 남구, 해운대구 일대 42곳을 '중점 관리구역'으로 지정해 병목지점에 CCTV 카메라를 설치하고, 실시간 관람객 밀집도에 따라 통행을 제한합니다.

또 응급상황에 대비해 백사장에서 해변로에 이르는 구간에 비상 통로 4곳을 확보하고, 행사장 전역에 구급차를 배치합니다.

불꽃축제가 끝난 뒤에는 해변로 관람객을 우선 귀가시킨 후 백사장 관람객들이 빠져나갈 수 있게 유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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