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고려아연 유상증자 정정 신고하라”

입력 2024.11.07 (07:47) 수정 2024.11.07 (07:5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고려아연이 추진하는 2조 5천억 원 규모 일반공모 유상증자에 대해 금융감독원이 정정신고서 제출을 요구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공시를 통해 "고려아연이 제출한 증권신고서를 검토한 결과, 유상증자 추진 경위와 의사결정 과정, 공개매수신고서와의 차이점 등에 대한 기재가 미흡한 부분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고려아연의 일반공모 유상증자는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으로 간주해 즉시 효력이 정지됐습니다.

고려아연 측은 금감원에 관련 사안을 소명하고, 유상증자를 계획대로 진행한다는 방침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금감원 “고려아연 유상증자 정정 신고하라”
    • 입력 2024-11-07 07:47:45
    • 수정2024-11-07 07:52:10
    뉴스광장(울산)
고려아연이 추진하는 2조 5천억 원 규모 일반공모 유상증자에 대해 금융감독원이 정정신고서 제출을 요구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공시를 통해 "고려아연이 제출한 증권신고서를 검토한 결과, 유상증자 추진 경위와 의사결정 과정, 공개매수신고서와의 차이점 등에 대한 기재가 미흡한 부분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고려아연의 일반공모 유상증자는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으로 간주해 즉시 효력이 정지됐습니다.

고려아연 측은 금감원에 관련 사안을 소명하고, 유상증자를 계획대로 진행한다는 방침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울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