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순10·19 유족 유전자 검사 첫 시행

입력 2024.11.07 (08:15) 수정 2024.11.07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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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순10·19특별법 시행 이후 처음으로 희생자 유해와 유족에 대한 유전자 검사가 진행됩니다.

여순10·19사건위원회는 내일(8일) 구례군 노인회관에서 희생자 유해와 유가족 유전자 검사 용역 사업 설명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는 중앙지원단과 용역진이 참석해 유전자 검사 사업 계획을 설명하고 유족들의 채혈도 진행합니다.

앞서 여순10·19사건위원회는 한국전쟁 발발 후 구례 지역에서 예비검속돼 집단 학살된 희생자 유해를 담양군 대덕면에서 발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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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순10·19 유족 유전자 검사 첫 시행
    • 입력 2024-11-07 08:15:35
    • 수정2024-11-07 08:44:57
    뉴스광장(광주)
여순10·19특별법 시행 이후 처음으로 희생자 유해와 유족에 대한 유전자 검사가 진행됩니다.

여순10·19사건위원회는 내일(8일) 구례군 노인회관에서 희생자 유해와 유가족 유전자 검사 용역 사업 설명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는 중앙지원단과 용역진이 참석해 유전자 검사 사업 계획을 설명하고 유족들의 채혈도 진행합니다.

앞서 여순10·19사건위원회는 한국전쟁 발발 후 구례 지역에서 예비검속돼 집단 학살된 희생자 유해를 담양군 대덕면에서 발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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