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추모공원 봉안시설 확충…‘해양장’ 검토

입력 2024.11.07 (10:04) 수정 2024.11.0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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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부산추모공원에 봉안시설 5만 기를 확충합니다.

부산시는 지난 9월 기준, 부산추모공원 봉안당 잔여 기수가 4백여 기에 불과해 장사시설 부족이 심각하다고 보고, 봉안당 증축 등을 통해 2026년까지 5만 기를 추가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또 영락공원은 2033년까지 노후 봉안시설 3만 기를 재정비하기로 했습니다.

부산시는 "장사시설 추가만으로는 고령화에 따른 수요 충당이 힘든 만큼 2025년부터 법제화하는 '해양장' 도입을 중·장기 과제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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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추모공원 봉안시설 확충…‘해양장’ 검토
    • 입력 2024-11-07 10:04:27
    • 수정2024-11-07 10:40:10
    930뉴스(부산)
부산시가 부산추모공원에 봉안시설 5만 기를 확충합니다.

부산시는 지난 9월 기준, 부산추모공원 봉안당 잔여 기수가 4백여 기에 불과해 장사시설 부족이 심각하다고 보고, 봉안당 증축 등을 통해 2026년까지 5만 기를 추가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또 영락공원은 2033년까지 노후 봉안시설 3만 기를 재정비하기로 했습니다.

부산시는 "장사시설 추가만으로는 고령화에 따른 수요 충당이 힘든 만큼 2025년부터 법제화하는 '해양장' 도입을 중·장기 과제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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