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지난달 평균기온 18.2도…역대 최고
입력 2024.11.07 (11:27)
수정 2024.11.07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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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연합뉴스
광주와 전남 지역의 가을철 평균 기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이 분석한 10월 기후특성에 따르면, 지난달 일 평균기온은 18.2도로 평년보다 2도 높았고, 1973년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후 최고값을 기록했습니다.
가을 평균기온이 오르면서 단풍도 늦게 관측됐습니다.
무등산은 평년보다 4일 늦은 10월 25일, 월출산은 6일 늦은 10월 29일에 첫 단풍이 들었습니다.
지난달 강수량도 평년 70.4mm보다 많은 135.1mm를 기록했고, 강수일수도 평년보다 6.7일 많은 12.3일로 역대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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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전남 지난달 평균기온 18.2도…역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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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1-07 11:27:11
- 수정2024-11-07 11:46:44
광주와 전남 지역의 가을철 평균 기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이 분석한 10월 기후특성에 따르면, 지난달 일 평균기온은 18.2도로 평년보다 2도 높았고, 1973년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후 최고값을 기록했습니다.
가을 평균기온이 오르면서 단풍도 늦게 관측됐습니다.
무등산은 평년보다 4일 늦은 10월 25일, 월출산은 6일 늦은 10월 29일에 첫 단풍이 들었습니다.
지난달 강수량도 평년 70.4mm보다 많은 135.1mm를 기록했고, 강수일수도 평년보다 6.7일 많은 12.3일로 역대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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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애린 기자 thirst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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