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황현식 “AI 통화 비서 ‘익시오’ 출시…AI에 3조 원 투자”
입력 2024.11.07 (14:45)
수정 2024.11.07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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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news/2024/11/07/20241107_fxQHtM.jpg)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가 인공지능(AI) 통화 에이전트 '익시오'의 공식 출시를 알리면서 AI에 2028년까지 최대 3조 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황현식 대표는 오늘(7일) 서울 용산 사옥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익시오' 출시와 함께 회사의 AX(AI 전환) 추진 전략을 발표하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번에 공개한 '익시오'는 자체 개발한 AI 통화 서비스로 실시간 보이스피싱 감지, 통화 녹음과 요약 기능 등을 서버를 거치지 않는 '온디바이스' 환경에서 제공합니다.
이를 위해 휴대폰에 탑재할 수 있는 경량화 AI 모델과 이를 최적화하는 기술, 데이터 학습 기술 등을 내재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실시간 보이스피싱 탐지 기능은 AI가 통화 내용을 문장 단위로 분석해 보이스피싱 위험이 있을 경우 통화를 종료하도록 경고합니다.
황현식 대표는 "고객에게 직접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만드는 것이 LG유플러스가 AI에 접근하는 방식"이라며 "통신사의 근간인 통화 영역에서 익시오를 통해 독자적인 가치를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황현식 대표는 오늘(7일) 서울 용산 사옥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익시오' 출시와 함께 회사의 AX(AI 전환) 추진 전략을 발표하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번에 공개한 '익시오'는 자체 개발한 AI 통화 서비스로 실시간 보이스피싱 감지, 통화 녹음과 요약 기능 등을 서버를 거치지 않는 '온디바이스' 환경에서 제공합니다.
이를 위해 휴대폰에 탑재할 수 있는 경량화 AI 모델과 이를 최적화하는 기술, 데이터 학습 기술 등을 내재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실시간 보이스피싱 탐지 기능은 AI가 통화 내용을 문장 단위로 분석해 보이스피싱 위험이 있을 경우 통화를 종료하도록 경고합니다.
황현식 대표는 "고객에게 직접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만드는 것이 LG유플러스가 AI에 접근하는 방식"이라며 "통신사의 근간인 통화 영역에서 익시오를 통해 독자적인 가치를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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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1-07 14:45:18
- 수정2024-11-07 16:5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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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가 인공지능(AI) 통화 에이전트 '익시오'의 공식 출시를 알리면서 AI에 2028년까지 최대 3조 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황현식 대표는 오늘(7일) 서울 용산 사옥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익시오' 출시와 함께 회사의 AX(AI 전환) 추진 전략을 발표하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번에 공개한 '익시오'는 자체 개발한 AI 통화 서비스로 실시간 보이스피싱 감지, 통화 녹음과 요약 기능 등을 서버를 거치지 않는 '온디바이스' 환경에서 제공합니다.
이를 위해 휴대폰에 탑재할 수 있는 경량화 AI 모델과 이를 최적화하는 기술, 데이터 학습 기술 등을 내재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실시간 보이스피싱 탐지 기능은 AI가 통화 내용을 문장 단위로 분석해 보이스피싱 위험이 있을 경우 통화를 종료하도록 경고합니다.
황현식 대표는 "고객에게 직접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만드는 것이 LG유플러스가 AI에 접근하는 방식"이라며 "통신사의 근간인 통화 영역에서 익시오를 통해 독자적인 가치를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황현식 대표는 오늘(7일) 서울 용산 사옥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익시오' 출시와 함께 회사의 AX(AI 전환) 추진 전략을 발표하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번에 공개한 '익시오'는 자체 개발한 AI 통화 서비스로 실시간 보이스피싱 감지, 통화 녹음과 요약 기능 등을 서버를 거치지 않는 '온디바이스' 환경에서 제공합니다.
이를 위해 휴대폰에 탑재할 수 있는 경량화 AI 모델과 이를 최적화하는 기술, 데이터 학습 기술 등을 내재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실시간 보이스피싱 탐지 기능은 AI가 통화 내용을 문장 단위로 분석해 보이스피싱 위험이 있을 경우 통화를 종료하도록 경고합니다.
황현식 대표는 "고객에게 직접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만드는 것이 LG유플러스가 AI에 접근하는 방식"이라며 "통신사의 근간인 통화 영역에서 익시오를 통해 독자적인 가치를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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