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홍명보 감독 선임 논란’ 정해성 전 축협 전력강화위원장 조사
입력 2024.11.07 (17:58)
수정 2024.11.07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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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특혜 논란을 수사 중인 경찰이 정해성 전 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장에 대한 참고인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KBS 취재 결과 서울 종로경찰서는 오늘(7일) 정 전 위원장을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 전 위원장은 국가대표 감독 후보군 5명 중 홍명보 감독을 1순위 후보로 올리는 등 선임 과정에서 영향력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해성 전 위원장은 지난달 2일 문화체육관광부의 축구협회 감사 중간 결과 발표 이후 조사를 받기로 했다가, 시기가 한차례 미뤄진 적이 있습니다.
앞서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홍명보 감독 선임에 절차상 문제가 있다며 업무방해, 업무상 배임 혐의 등으로 정몽규 축구협회 회장과 이임생 기술총괄이사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KBS 취재 결과 서울 종로경찰서는 오늘(7일) 정 전 위원장을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 전 위원장은 국가대표 감독 후보군 5명 중 홍명보 감독을 1순위 후보로 올리는 등 선임 과정에서 영향력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해성 전 위원장은 지난달 2일 문화체육관광부의 축구협회 감사 중간 결과 발표 이후 조사를 받기로 했다가, 시기가 한차례 미뤄진 적이 있습니다.
앞서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홍명보 감독 선임에 절차상 문제가 있다며 업무방해, 업무상 배임 혐의 등으로 정몽규 축구협회 회장과 이임생 기술총괄이사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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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홍명보 감독 선임 논란’ 정해성 전 축협 전력강화위원장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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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1-07 17:58:01
- 수정2024-11-07 18:08:03
홍명보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특혜 논란을 수사 중인 경찰이 정해성 전 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장에 대한 참고인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KBS 취재 결과 서울 종로경찰서는 오늘(7일) 정 전 위원장을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 전 위원장은 국가대표 감독 후보군 5명 중 홍명보 감독을 1순위 후보로 올리는 등 선임 과정에서 영향력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해성 전 위원장은 지난달 2일 문화체육관광부의 축구협회 감사 중간 결과 발표 이후 조사를 받기로 했다가, 시기가 한차례 미뤄진 적이 있습니다.
앞서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홍명보 감독 선임에 절차상 문제가 있다며 업무방해, 업무상 배임 혐의 등으로 정몽규 축구협회 회장과 이임생 기술총괄이사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KBS 취재 결과 서울 종로경찰서는 오늘(7일) 정 전 위원장을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 전 위원장은 국가대표 감독 후보군 5명 중 홍명보 감독을 1순위 후보로 올리는 등 선임 과정에서 영향력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해성 전 위원장은 지난달 2일 문화체육관광부의 축구협회 감사 중간 결과 발표 이후 조사를 받기로 했다가, 시기가 한차례 미뤄진 적이 있습니다.
앞서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홍명보 감독 선임에 절차상 문제가 있다며 업무방해, 업무상 배임 혐의 등으로 정몽규 축구협회 회장과 이임생 기술총괄이사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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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림 기자 gaegu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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